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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늦는 줄 알았어요.’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78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97명)5,018,500
  • 참여기부 (9,291명)9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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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프로젝트팀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이곳에 정착하려고 하는 이들의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많습니다. 때문에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의료비지원사업, 생계지원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합니다. 나눔은 주위를 밝히는 힘입니다. 작은 촛불 하나로 여러 촛불에 불을 붙일 수 있듯이 나눔은 또 다른 빛을 빛나게 합니다. 밝은 새희망을 일으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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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2022. 05. 24
준빈이가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준민이(가명) 가정이 무엇보다 원했던 일상 ‘평범함’.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평범함을 위해 나아가는 중입니다. 준민이는 모금 이후 정기적으로 주 2회 언어재활과 듣는힘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그룹 치료에도 임하고 있으며, 그룹 내에서 만난 청각장애 및 발달장애 친구들과도 잘 소통하며 주도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치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지장애와 청각장애로 인해 누군가와 주도적으로 소통하는 일이 절대 쉽지 않았음에도, 준민이는 용기 내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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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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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민이는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지속적인 언어 재활치료로 인해 준민이의 언어구사력과 표현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언어평가에 대비하여 올해 언어평가에서는 보호자의 도움 없이 혼자 언어평가에 참여했고, 언어평가 등급 또한 상승했습니다. 언어평가에 혼자 임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된 단어 구사력이나 표현 속도에 준민이 본인도 매우 만족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인성상’을 받은 것이 요즘 준민이에게 가장 큰 자랑거리입니다. 인성상은 친구들과의 다툼이나 논쟁 없이 평화롭게 지낸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이전에는 적응이 어려웠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준민이가 잘 적응해나가는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국기에 관심이 많던 준민이에게 취미가 생겼습니다. 세계국기 그리기, 국기 맞추기 게임, 국기 색칠하기 등 관심사에 대한 영역이 확대되어 취미생활이 되었습니다. 준민이 누나들도 함께 즐기며 가정 내에서도 화목한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누나들과의 소통으로 인해 준민이의 언어와 청각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 거 같아 가족관계가 더욱 끈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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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민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치료비, 재활비 이외에 제공된 생계비 지원 금액은 준민이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제와 각종 식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준민이의 부모님은 성장기인 준민이가 식욕을 보일 때 경제적인 이유로 사주지 못한 음식들을 사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하셨습니다. 또한 준민이의 치료과정에서 힘든 상황이 생길 땐 모금과 함께 응원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준민이의 건강하고 밝은 삶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힘이 들 때, 여러분의 응원을 떠올리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평범함에 도전하는 준민이의 가족은 오늘도 열심히 달려 나가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준민이 가족의 일상에 변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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