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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국제아동인권센터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입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모든 아동이 그들의 권리, 존엄성, 진실성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그들의 삶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아동들의 능동적 의견 제시를 장려하는 '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세계인권교육 선언문을 기반으로 하며, 인권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동인권의 증진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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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차량갇힘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릴레이 5호, 6호 어린이집에 다녀왔습니다.
“영유아 차량갇힘사고, 소방청 기준 매일 1명의 아이가 구조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혼자 두지 마세요! 잠깐도, 깜빡도 안 돼요! 라는 예방 캠페인을 시작하고, 벌써 6호 어린이집까지 1년간의 여정이 있었습니다.
1호부터 4호 릴레이 어린이집 캠페인
“영유아 차량갇힘사고, 소방청 기준 매일 1명의 아이가 구조되고 있습니다.”
폭염이 지난 가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차량갇힘사고에 대해 알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무려 3,000명이 넘는 분들이 응원과 공유, 댓글, 직접 기부를 통해 저희에게 용기를 주셨고,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바로, 5호, 6호 어린이집에 동시에 예방 교육과 예방 키트를 모두 나눠 드릴 수 있었고, 직접 방문하지 못한 여섯 곳의 어린이집에는 예방 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여러분의 동참으로 진행된 5호 도담도담 어린이집 소식입니다.
5호 도담도담 어린이집은 열 분의 부모님께서 시간을 내어 예방 교육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영유아 차량갇힘사고에 대해 들어보셨어요?”라는 질문으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모두 뉴스에서나 들어 본 이야기라고 하시며, 신기해하며 진지하게 끝까지 교육을 들어주셨습니다.
도담도담어린이집에서 차량갇힘사고예방 교육시간
영유아 차량갇힘사고 예방교육을 마친 후, “혹시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둔 경험이 있으신 가요? "라는 질문에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아이를 혼자 차 안에 둔다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알려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주시며, 교육을 통해 잠깐은 괜찮겠지? 하셨던 부모님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시작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유아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서 후원금으로 마련한 예방 키트를 모두 나눠 드렸습니다. 예방 키트 속에서 차량갇힘사고 예방멘트가 나오는 꾹 버튼을 가장 신기해하셨습니다. 직접 안내 멘트가 나오는 것도 테스트도 해보고, 차량용 스티커는 집에 가서 바로 부착하겠다고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에 못 온 부모님들에게도 캠페인 내용을 알리겠다는 말씀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도담도담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영유아 차량 갇힘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 앞에서 아이들이 직접 동영상의 모습을 재연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모두 크게 웃으며 마무리한 즐거운 교육 시간이었습니다.
도담도담 어린이집 아이들의 동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영유아 차량갇힘사고 예방을 위해 도담도담 어린이집 영상
6호 창신어린이집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창신어린이집 차량갇힘사고 예방 교육시간
창신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모여 계셨습니다. 약 30 명이 넘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가장 많이 동참해주신 어린이집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영유아 차량 갇힘 사고를 설명했습니다. “잠깐”, “깜빡”이라는 생각에 아이를 혼자 두는 경우,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우리 주변에 매일 1건씩 발생하는 사고임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예방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함께 읽어 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부모님은 “아이를 혼자 두면 정말 정말 큰일이 나겠어요. 집이라도 잠깐도 아이를 혼자 두지 않을게요”라고 다짐해주셨습니다. 또한 가장 앞에 앉은 아이는 “엄마 안 돼요!”라고 꾹 버튼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며,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더 재미있는 교육 시간이었습니다. 창신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넘어 아이들의 인권을 소중히 생각해 달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예방을 넘어 아이들의 인권을 생각해달라는, 창신 어린이집의 메시지
창신어린이집 "인권은 소중해요" 영상
릴레이 캠페인은 5호 도담도담 어린이집과 6호 창신 어린이집 외에 많은 어린이집에도 예방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모두 응원으로, 공유로, 후원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입니다.
7호 어린이집은 어디일까요? 후원을 통해 릴레이는 계속 이어집니다^^
2020년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영유아 차량갇힘사고 예방을 위해 릴레이를 계속하려 합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잠깐은 괜찮겠지.. ”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사고이기에, 그 사고로 인해 영유아에게는 큰 트라우마로 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후원을 통해 포스터를 배포하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예방 키트를 배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