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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밥'이 두려운 어르신

사단법인 온해피
목표 금액5,0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89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82명)2,487,300
  • 참여기부 (5,617명)5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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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온해피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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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2020. 03. 26
사랑이 담긴 반찬 도시락 배달

“어르신 저희 왔습니다~ 식사하셔야죠.” “왔어? 어여 들어와 밖에 춥다 추워 일루와 앉아.” 준비한 반찬들을 가지고 방 안을 들어서자 박순옥(가명) 할머니께서 반겨주십니다. 요즘 통 입맛이 없다는 할머니는 평소에 물에 밥을 말아서 김치나 젓갈을 반찬으로 드신다고 합니다. 기력이 없어 찌개를 끓이기도 힘드시다고 해요. 할머니는 슬하에 자식이 없고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지 10여 년 됐습니다. “할머니, 집에만 계시지 말고 밖에 나가 산책도 하시고 사람 구경도 하시면 좋잖아요.” “어휴..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안 아픈 곳이 없어. 밖에 나가고 싶은데 나갈 수가 없어서 답답혀.”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는 추운 날씨 탓에 외출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이웃과의 왕래도 끊긴 지 오래되어 할머니는 오랜만에 느끼는 사람의 온기가 반갑기만 합니다. 두 손을 꼭 마주 잡으며 할머니는 그간 하지 못한 이런저런 얘기를 가득 풀어놓으시곤, 지원해 드린 반찬으로 밥과 함께 아주 맛있게 한 그릇 비우셨습니다. “할머니 저희 갈게요, 반찬 냉장고에 넣어뒀으니까 꼭 밥 챙겨 드셔야 해요.” “응~그래, 고마워. 다음에 또 와, 조심히 가.” “네 할머니, 다음에 또 올게요~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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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반찬지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반찬지원

반찬지원

반찬지원

지원된 반찬

지원된 반찬

지원된 반찬

지원된 반찬

나눔은 행복을 배로 만듭니다.

탈무드에는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리는 자에게도 그 향이 묻어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반찬 배달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오랜만에 집에 찾아온 온해피 봉사자와 즐거운 대화로 행복해 하셨습니다. 이 행복은 나눔을 함께 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네티즌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나눔을 전파하는 온해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