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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41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98명)4,860,800
  • 참여기부 (4,114명)410,900
  • ARS기부금14,728,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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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4,412명이

20,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0. 12. 28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복순 씨

베란다의 방충망을 손보던 복순 씨는 아파트 6층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를 당했습니다. 기적처럼 목숨은 구했지만... 목과 허리의 신경을 다쳐서 ‘척수손상 후 신경통’이란 후유증을 앓게 됐는데요. 다리와 손에 바람이 불거나 물이 닿기만 해도 칼로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병원비 문제로 갈등이 깊어져 이혼을 하게 되며 남은 가족은 아들인 태빈 군만 남게 되었는데요. 복순 씨는 아들에게 짐만 되는 것 같아 마음속 깊이 부담감을 안고 지냈습니다. 이번 ebs나눔0700 방송 및 같이가치 지원금을 통해 복순 씨에게 의료비와 새로운 보금자리로 갈 수 있는 지원금 등을 지원했습니다. 계속되는 고통으로 매일이 힘들었던 복순 씨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조금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옷가게에서 힘들게 일하며 엄마 용돈도 챙겨주고 쉬는 날이면 엄마가 잘 지내는지 꼭 보러 오던 태빈 군. 일하는 곳이 먼 데다 복순 씨가 지내는 원룸이 좁아서 함께 살지 못하는 형편이었던 복순 씨네 가정에 주거개선비를 지원해 복순 씨는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계속 쌓여만 가는 병원비로 진 빚만해도 천만원이 넘어 생활비를 마련하기도 버거웠던 복순 씨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생활에 필요한 부식, 교통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복순 씨에게는 많은 치료일정이 남아있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해 이겨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앞으로도 복순 씨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호전되고 있는 복순 씨의 모습

호전되고 있는 복순 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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