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61명)4,457,200원
- 참여기부 (5,695명)582,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홀트아동복지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아름다운 나눔문화조성을 위한 지역조직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040,000원을 모았어요.
12개월의 기적
안녕하세요. ‘냄새나는 순덕 할머니와 손자 민우’를 위해 모금되었던 후원금 “5,040,000원”을 약속드린 바와 같이 “생계비”와 “심리치료 비용”으로 “2020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사용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년도 2, 3월에는 상담센터가 잠정 폐쇄되어 후원금 지출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를 논의 끝에, 4월 이후부터 주 1회 예정되었던 심리치료를 주 2회 진행하여 조율하여 모든 일정을 완료하였습니다.) 민우는 2020년도 1월 초기검사를 진행하였고, 결과 발달지연 및 사회성 부족으로 심리치료의 빠른 개입의 필요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언어치료 진행을 시작하였고 적응하기도 전, 2월경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상담센터의 잠정 폐쇄로 되었고 심리치료도 중단되었습니다.
마음을 열어가는 민우
이후 상담센터가 재개된 후, 주 1회 진행 예정이던 언어치료를 주 2회로 편성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민우는 잘 적응해주었고, 상담센터에 가는 날이 제일 신났 습니다. “언제가? 또 가고 싶다. 신난다!” 라고 이야기하며 수업에 잘 참여해주는 민우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어린이집에 부적응하였던 민우는 용기를 내어 내년에 어린이집에 다니고자 예정하고 있습니다. 민우의 옷차림과 발육도 비교적 많이 좋아졌습니다. 민우는 계절에 맞는 옷과 딱 맞는 신발을 샀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거부감과 피해 의식이 있던 가족들도 “많은 분의 도움”에 감사해 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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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 할머니는 민우의 심리치료를 위해 바우처 신청과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약속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민우네 가정과 복지관이 긍정적 관계와 신뢰를 형성하고 힘찬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민우와 순덕 할머니를 위한 사례개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