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50명)3,502,600원
- 참여기부 (6,988명)698,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요한의 집'은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로 중증 장애인을 주간에 일시 보호하여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합니다. 낮 동안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 및 자립심을 향상하며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200,600원을 모았어요.
부모님과 함께한 맛있는 식사 한 끼!
안녕하세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요한의집입니다. 먼저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기부 334명(3,502,600원)과 참여 기부 6,987명(698,000원)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금액은 중증장애인 부모님의 힐링여행을 계획하였으나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프로그램을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변경하여 부모님들과 장애인의 식사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프로그램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저는 요한의집 부모회 회장입니다. 저의 나이가 50대 중반이 넘었습니다. 엄마의 진정한 자유는 아들의 입대라고 친구들이 이야기하지만 20대 중반의 장애아들을 둔 저는 진정한 자유가 있기는 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외식이라는 단어는 우리 중증 장애를 가진 부모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단어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며, 감염 걱정에 외식이라곤 더욱 생각지 못하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를 위해 모금을 해주셔서 생각지도 못 해본 호텔에서 우리 아이와 식사를 해보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오롯이 부모님들만을 위한 식사 자리를 갖게 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았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부모들끼리 모여 맛있는 식사와 차를 마시며 서로 격려도 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힘들었던 것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해 주신 식사 자리에서 만큼은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추억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요한의집 부모님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가족들의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성원해 주신 후원자님, 요한의집, 카카오같이가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큰 감사 인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