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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창고에 사는 남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28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51명)2,471,600
  • 참여기부 (5,030명)502,500
  • ARS기부금14,16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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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0. 12. 29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찾게 된 재연 씨

아내와 이혼 후 홀로 외로움을 달래며 살았던 재연 씨. 비극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들이닥쳤습니다.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거대한 화염이 재연 씨의 집을 삼켜버린 건데요. 연락을 받자마자 한 걸음에 달려갔지만 이미 집은 잿더미가 된 후였습니다. 하루아침에 어머니, 아버지의 사진은 물론 농기구를 사기 위해 어렵게 모아뒀던 현금 300만 원까지 모두 잃어버리고 만 재연 씨. 다행히 생명은 건졌지만... 속수무책으로 집이 불에 타버린 바람에 당장 잠잘 곳도 없어 급히 지인의 창고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는데요. 창고이다 보니 덥고 습한 데다, 수도시설 및 주방시설도 마땅찮아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재연 씨는 당장 생활에 필요한 긴급생계비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집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요양원에 계신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찾아뵙던 재연 씨는 더 자주 어머니를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조금씩 일상생활을 찾고 있습니다. 재연 씨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심정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다시 모든 것들이 바뀌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어둡던 재연 씨의 앞날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재연 씨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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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주거환경

개선된 주거환경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재연 씨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재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