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5명)580,500원
- 참여기부 (3,790명)378,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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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958,800원을 모았어요.
처음으로 내 가방이 생겼어요!
오늘은 와날레힐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을 나누어주는 날입니다. 우간다 지부 직원들이 후원자들께 후원받은 책가방을 들고 아날레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아이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환하게 웃는 얼굴이었으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책가방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가방을 가져 본 적이 없었던 아이들은 책가방을 보자마자 떠들썩한 분위기로 변했습니다. 아이들은 먼저 가방을 받기 위해 빠르게 줄을 서려고 뛰어오면서 행사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기도 했지만, 어떤 마음인지를 알기에 아이들을 차례로 줄을 세우고 책가방을 나누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책가방을 받을 수 있을지 세상에서 가장 진지한 얼굴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책가방을 받은 아이들은 기뻐 뛰며 자기가 받은 책가방을 서로에게 보여주며 어깨에 메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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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날레힐에 사는 주민들은 월 평균 소득이 한화 25,000~30,000원으로 우간다에서 빈민층에 속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교육을 제공하고 싶지만, 먹고 살기도 힘든 현실 때문에 교육비를 감당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학부모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방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온해피는 와날레힐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책가방을 받은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게 값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