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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복동>, 할매나비의 또 다른 해외 캠페인

정의기억연대
목표 금액1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3,584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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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프로젝트팀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결성된 단체입니다. 일본정부의 공식사죄, 법적배상을 비롯하여 7가지 요구사항을 외치며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주장합니다. 이 문제 해결을 통해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전쟁시 여성에게 가해지는 성폭력 방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저지,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지난 2018년 7월 1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통합재단인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공식 출범하였으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전시성폭력 문제의 재발방지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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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정의기억연대2020. 01. 02
10월 휴스턴, 프린스턴대학교, 브라운대학교, 보스턴대학교, 예일대학교, 시카고 SAIC 상영회

10월에도 이어진 영화 <김복동> 해외 순회 상영회와 윤미향 대표 GV! 이번에는 텍사스 휴스턴에서 출발하여 프린스턴대학교, 브라운 대학교, 보스턴 대학교, 예일대학교, 시카고 6018 NORTH 갤러리 등에서 현지 단체들, 학생 단체들과 함께 순회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휴스턴 함비 상영회

휴스턴 함비 상영회

프린스턴 대학교 상영회

프린스턴 대학교 상영회

10월 6일 휴스턴 세월호 함께맞는비(함비) 주관으로 Westchester Academy for International Studies에서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 <김복동> 상영회와 윤미향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윤미향 대표는 짧은 강의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의 역사적 사실과 전쟁중과 그 후 어떻게 일본군성노예제 범죄가 은폐되었는가, 그럼에도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이어진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미투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어떤 의미였고 지난 30여년의 운동의 과정을 공유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과 전 세계 전시성폭력 피해 생존자들과의 연대와 정의실현운동에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10월 8일 #프린스턴대학교 #김지나GinaKim 학생의 도움으로 Guyot Hall Room 10에서 진행된 상영회와 간담회에는 다음 주가 시험기간인 관계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여하진 못했지만 평소 아시아 지역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정의연 윤미향 대표 그리고 마리몬드 동반자 매니저 김건영님은 간담회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의 역사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다양한 캠페인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연대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쉽게도 이번에 상영회를 진행하지 못한 필라델피아에서도 평소 세월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인 교민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브라운대학교 BASE 상영회

브라운대학교 BASE 상영회

보스턴 WEHOPE 보스턴대학교 상영회

보스턴 WEHOPE 보스턴대학교 상영회

10월 9일 #브라운대학교 #BrownAsianSistersEmpowered Barus&Holley 153호 강의실에서는 상영회에 앞서 행사를 주관한 브라운대학 조연후 학생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하여 배봉기 할머니, 김학순 할머니, 길원옥 할머니, 이옥선 할머니, 이용수 할머니 그리고 북측의 정옥순 할머니 등의 삶을 간략히 소개하고, 수요시위의 7대 요구안을 알리고 세상을 떠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윤미향 대표, 마리몬드 김건영 매니저 간담회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아시아계여성으로서 운동을 하며 느낀 점,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피해자들의 정의를 위한 투쟁 등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10월 10일 보스턴 지역 6개 대학교 연합동아리 #WeHope의 주관으로 보스턴 대학교 College of Arts & Science 강의실 224호에서 영화상영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보스턴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인근에 거주하시는 한국교민들이 참여하였고,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은 정의기억연대 설립과정과 운동과정,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활동, 해외 평화비건립운동 등에 대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예일대학교 STAND 상영회

예일대학교 STAND 상영회

예일대학교 STAND '위안부'와 전시성폭력 컨퍼런스

예일대학교 STAND '위안부'와 전시성폭력 컨퍼런스

윤미향 대표와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

윤미향 대표와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

이후 정의연은 예일대학교로 학생동아리 #STAND의 주관으로 10월 11일 WLH Room 208에서 영화 상영 및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 GV를 진행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는 전쟁범죄 인정, 공식사죄, 법적배상을 토대로 한 진정한 사죄라는 것,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한일 간의 외교문제 만이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다양한 인종의 피해자가 있던 문제이며, 전쟁 중 일어나는 여성폭력이라는 것과 미국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님은 김복동 할머니의 증언이 일본군’위안부’ 피해를 생생하게 전했으며, 영화를 통해 할머니를 다시 만나뵐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의기억연대, STAND 공동주최, Asian American Cultural Center, Schell Center for International Human Rights, Asian Pacific American Law Student Association, Yale Law Women 등의 공동후원으로 <“위안부”와 전시성폭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예일대학교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이어 전시마저 불허한 상황을 호소한 유민승 학생의 개막인사 후, 영화 <김복동> 숏버전 상영과 2007년 미 하원 결의안 121호 채택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마이크 혼다 前 하원의원의 개막연설이 있었습니다. 이후 1992년 일본군’위안부’제도의 역사적 진실을 입증하는 문서와 자료들을 발견하고 ‘일본 전쟁책임센터’를 설립하는 등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릉 공론화하는 데 업적을 나긴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 명예교수와 정의연 윤미향 이사장의 발표로 “위안부”: 과거를 넘어 미래로를 진행했습니다.

윤미향 대표는 김학순, 황금주, 김복동 할머니 등으로 이어진 증언활동,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만들어 낸 미투운동, 전 세계 시민들의 위드유 그리고 우리들의 위드유가 다른 나라 전시성폭력 생존자들의 미투로 이어져 온 지난 30여년간의 우리 활동과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계승해 나갈 미래세대의 연대에 대해 발표했고, 요시미 교수는 일본군성노예제도의 국가폭력성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메인패널 후에는 1) 국제인권 2) 역사정의와 교육 2) 운동과 사회적 기업 각 주제에 대한 미니패널이 르완다 내전 생존자인 Consolee Niahimwe씨와 폴란드 인권운동가이자 제노사이드 전문가인 Wiola Rebecka씨의 발표 /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 명예교수, 유마 토타니 하와이대 교수, 린다 하수누마 브릿지포트대 교수의 발표 / 윤미향 대표, 바스피예 크라스니치 코소보 생존자.활동가, 김건영 마리몬드 글로벌캠페인 디렉터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카고 6018 NORTH 갤러리 평화의 소녀상 전시

시카고 6018 NORTH 갤러리 평화의 소녀상 전시

시카고미술대학 SAIC 다이닝 행사

시카고미술대학 SAIC 다이닝 행사

10월 16일 시카고미술대학 #SAIC#임수연 님의 도움으로 Gallery 6018 North 에서 소녀상 전시 영화 김복동 상영회와 #윤미향 대표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미향 대표가 영화에서 담지 못한 김복동의 삶을 간단히 요약, 정리를 해서 설명하였습니다. 먼저 영화에서 담고 있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삶을 살아온 김복동의 삶 한 줄기, 그리고 세계 무력분쟁지역 여성들과 함께 손잡고 전시성폭력중단을 위해 지원과 연대로 함께 해 온 삶 한 줄기, 국내 가부장제적인 정책, 문화로 인해 자행되는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사회 변화를 위해, 특별히 미군기지촌 여성인권문제, 베트남 미국전쟁에서의 한국군의 성폭력 피해자 들과 함께 연대하고 지원해 온 삶 한 줄기, 일본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지원과 연대의 마음을 전한 삶 한 줄기, 재일조선학교 아이들을 의해 희망이 되고자 했던 삶 한 줄기…. 할머니께서 잡은 손, 날아올린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갤러리를 찾은 관객들은 인종차별, 성차별, 계급차별 등에 관한 전시를 함께 둘러보고, 할머니의 평화, 인권을 위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0월 17일에는 SAIC대학생들과 다이닝행사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지난 8월, 1400차 수요시위와 제7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뜨거운 여름 거리에서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멀리서도 손을 잡아주신 후원자 분들 덕분에 9~10월 영화 <김복동> 해외 순회상영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김복동> 국내 배급사와의 협의를 통해 정의기억연대 2019년 9~10월 해외 순회 상영회에 대한 영화상영료를 면제받았으며, 전시물 제작을 연대단체에서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영화상영료로 책정하였던 1300만원 및 9~10월 캠페인 진행 후 잔여 모금액을 향후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 곳곳에서 김복동 할머니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의 삶을 알리기 위한 영화 <김복동> 해외 상영회 및 2020년 정의기억연대 해외 캠페인 예산으로 지출하고자 합니다. 내년에도 이어질 김복동 할머니의 희망의 날갯짓, 함께해주세요! 영화 <김복동> 해외 순회 상영회 및 윤미향 대표 GV는 정의기억연대 유튜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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