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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6살 도윤이의 말할 수 없는 아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9,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19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08명)7,741,100
  • 참여기부 (6,586명)657,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6살 도윤이는 자해를 하기까지 아파했습니다.

두 동생의 형, 도윤이(가명, 6세)는 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지고, 고막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100일에도, 돌에도, 3살 때도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았고, 고막이 없어 귀에 계속 물이 차다보니 1년에 한 번씩 중이염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언어 발달이 매우 지연되어 2살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는데요, 말을 할 수 없어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대화를 할 수 없어 답답했던 까닭일까요? 도윤이는 소리와 시각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타인과 소통을 할 수 없는 자폐 증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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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도윤이

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도윤이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은 도윤이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은 도윤이

수술 후 회복 중인 도윤이의 모습

수술 후 회복 중인 도윤이의 모습

같은 아픔을 가진 동생들... 치료는 중단되었습니다.

도윤이에게는 동생이 2명 있는데요, 모두 도윤이와 같이 언어 발달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첫째 동생은 5살이지만 18개월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고, 둘째 동생은 4살이지만 돌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잠시 지원을 받아 언어치료를 받았었지만, 현재는 세 아이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치료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모두 꾸준히 언어치료를 받으며 언어 자극을 받아야 하지만, 비급여 치료인 언어치료를 세 아이 모두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도윤이는 말을 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언어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사회성과 언어능력을 발달시킬 기회를 놓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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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이 없어 매년 중이염 수술을 받는 도윤이

고막이 없어 매년 중이염 수술을 받는 도윤이

6살 도윤이의 모습

6살 도윤이의 모습

도윤이가 장애로 인해 외로운 삶을 살지 않도록

언어 발달 지연은 도윤이를 점점 혼자가 되게 하고 있습니다. 고작 6살인 도윤이는 소통을 할 수 없어 점점 예민해지고, 자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런 도윤이와 두 동생의 아픔을 보듬다보니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아빠는 생계와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부단히 일하고 있습니다. 한창 친구와 뛰어놀 나이, 6살. 도윤이가 언어치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다면 '아이답게' 자라나 행복한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도윤이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후원금은 모두 도윤이의 언어치료비용과 가족의 생계비로 지원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언어·감각통합치료비(50만원*10개월)5,000,000
  • 생계비(339,880원*10개월)3,398,800
목표 금액8,39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