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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8,398,800원을 모았어요.
치료를 통해 도윤이가 밝은 모습을 찾았습니다
6살 도윤이는 구순구개열과 고막 없이 출생해 여러 차례 구개열 수술과 중이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언어 및 인지발달이 또래 아이들보다 늦고, 자폐증 증상을 보여 꾸준한 재활 치료가 필요했던 상황... 더군다나 2명의 동생 또한 언어발달 지연으로 언어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세 자녀 양육으로 근로가 어렵고 아빠 혼자 생계를 감당해 5가구원의 생활비 및 아이들의 재활치료비를 마련하기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매우 커 도움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많은 분의 사랑으로 도윤이네 가정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시적인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윤이는 집중적인 재활 치료를 통해 인사하기, 대답하기, 다양한 요구하기, 허락요구 등 다양한 의사소통 기능을 사용하여 타인과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통해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확장된 지시 수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의미 없이 발화했던 반향어가 감소하고 상황에 맞게 언어를 사용하는 횟수가 증가하며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관심을 갖게 되어 사회성 또한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치료를 통해 더욱 밝아진 도윤이를 보며 어머니는 재활 치료가 가장 필요한 발달시기에 꾸준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후원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의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도윤이와 도윤이 가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