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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쩔 수 없는 이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65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64명)7,365,000
  • 참여기부 (5,986명)598,300
  • ARS기부금7,5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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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650명이

15,463,3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0. 12. 29
엄마하고 나하고

7살 무렵부터 갑자기 경련이 잦아지면서 뇌 전증 중에서도 가장 심한 형태인 레녹스 가스토증후군이란 희귀병으로 뇌 병변 장애 판정을 받은 송이 씨(28세). 고시원을 전전해야 했던 엄마는 아픈 딸을 돌볼 수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시설에 맡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20년 넘게 딸의 병원비를 감당하느라 작은 월세 방 조차 구할 수 없었던 형편이었던 도순 씨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생활에 필요한 긴급생계비를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두 다리를 쓸 수 없어 걷지도 못하고 몸의 퇴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치료가 꼭 필요하던 송이 씨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었던 의료비를 지원하여 송이 씨는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도순 씨는 많은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으며,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열심히 보답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도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렵지만, 도순 씨는 지속적인 송이 씨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고 생활하고 계십니다. 도순 씨와 송이 씨 가정에 밝은 미래를 위해 응원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송이 씨의 모습

엄마와 함께 있는 송이 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