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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최초보도자 우에무라 기자와 함께해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목표 금액2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85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15명)4,123,200
  • 참여기부 (9,443명)938,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프로젝트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이 그 법통을 계승하였다고 헌법 전문에 명기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념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발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건립' 사업이 현재 국가 책임하에 진행되고 있는 등,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을 맞아 더욱 힘차게 기념사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에무라 다카시 전)아사히 신문기자와 함께 합니다

일본의 양심 언론인 우에무라 다카시씨의 지난한 싸움에 함께 합니다. 그는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 신문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원래 한국 현대사와 재일 한국인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는 1991년 8월 11일, 아사히 신문 지면을 통해 충격적인 기사를 보도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한국인 성노예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를 단독 인터뷰, 성노예 문제를 전쟁범죄가 유린한 인권 문제로 소개한 것입니다. 기사의 파장은 컸습니다. 우에무라 기자의 보도 3일후, 김학순 할머니는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로서 자신의 사례를 증언했습니다. 한국언론의 대대적인 보도가 이어졌고, 그해 12월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도쿄지방법원에 제소합니다. 일본군 성노예 문제가 한일 간의 외교문제로 비화되었고, 결국 1992년 한국을 방문한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총리가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해 사과합니다.

<1991년 8월 11일 아사히신문 기사>

<1991년 8월 11일 아사히신문 기사>

하지만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에 대한 일본 우익들의 공격..

이 인터뷰 기사가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성인권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키자 일본 우익들은 우에무라 기자를 집중 공격하였고, 불법적인 위협과 모함에 시달리던 그는 아사히 신문사를 퇴직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에무라 다카시씨는 현재 서울 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와 일본의 진보 주간지 <주간 금요일>의 발행인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우익 테러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1년 전부터 도쿄와 삿포로에서 일본 우익세력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운동이 이런 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신문 기자>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신문 기자>

우에무라 기자의 법정투쟁을 도우려 합니다

한일 일본군 성노예 협상 파기 이후 일본 아베 정부는 한국을 비난하며 잘못된 역사 인식을 전혀 반성할 기미가 없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우리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해 일본 안에서 양심의 소리를 내고 있는 우에무라 다카시씨를 돕는 일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양심적 시민세력이 연대, 우경화하고 있는 일본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구체적으로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를 포함한 한일 양국의 권위자를 초빙하여 강연회 를 실시하고, 강연료로 그의 법정투쟁을 지원하는 일, 간담회를 통한 한일 양국의 시민운동 연대구축, 자료집 발간을 통한 강연회 내용 보급, 전단지 배포를 통한 기금 모금 등이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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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금요일 3.1운동 100주년 특집호>

<주간 금요일 3.1운동 100주년 특집호>

<주간 금요일> 이란?

<주간 금요일> 은 우에무라기자가 발행인으로 있으며, 일본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진보적 성향의 잡지입니다. 일본 내 사회문제 뿐만 아니라 위의 3.1운동 특집호와 같이, 왜곡없는 아시아의 역사와 미래의 평화/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잡지이기도 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우에무라 다카시를 생각하는 모임 (약칭: 우생모) 김선주 (언론인) 김선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김수옥 (우사 김규식 연구회장)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신홍범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이부영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해동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 공동대표) 임재경 (조선민족대동단기념사업회장) 조선희 (작가) 채현국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고문) 최권행 (서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안중근 기념사업회 이사장) 총무 박덕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연구실장) (명단은 가나다순)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강사료(3인)3,526,000
  • 행사장대여료 110,000+176000*2462,000
  • 온라인 홍보비 579,000
  • 홍보물 제작비495,000
목표 금액5,062,000

1. 정영환 교수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와서 강의를 하게 됨에 따라 비행기비와 숙박비가 필요해졌는데, 이중 숙박비조로 20만원 추가 지급. 2. 행사장 섭외가 늦어져 2,3회차를 40인석이 아닌 70인석으로 잡게되어 행사장 대여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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