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41명)2,363,900원
- 참여기부 (7,846명)1,526,400원
- 신협 기부금2,0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복지 수준 향상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교육,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결연후원사업, 밑반찬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댓글, 응원, 공유만 해도 신협이 200원씩 기부합니다❤︎
저는 힘내야 해요. 엄마니까요.
영미(가명)씨의 아침은 빨리 시작됩니다. 사춘기를 겪는 중학생 큰 아들 성민(가명), 아직은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한 초등학교 3학년 막내아들 성준(가명). 아침 식사준비, 준비물, 옷을 챙겨 부랴부랴 등교를 시키고 영미씨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구청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지만 손에 떨어지는 돈은 월 70만원. 한참 먹을 나이인 성민이와 성준이를 생각하면 매우 부족한 금액입니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힘들어도 ‘엄마니까’라는 마음으로 버텨봅니다.
엄마! 우리도 지금보다 크고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어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큰 아들, 작은 아들. 옹기종기 살기에는 지금 영미씨 집은 너무 작습니다. 여름엔 덥고 습합니다.겨울엔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와 몸과 마음을 시리게 합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성민이는 그 누구보다 엄마가 우선인 착한아이지만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혼자 있을 공간도, 공부할 책상도, 책은 넣을 책장도 없어 미안할 따름입니다. 이럴 땐 홀로 세상을 등진 남편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리워 할 시간도 없습니다. 오늘도 철부지 막내는 이야기 합니다. “엄마! 우리도 지금보다 크고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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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또 나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죠!
아이들은 영미씨의 희망이고 아이들에게 영미씨는 빛입니다. 아빠의 빈자리는 크지만 서로가 ‘가족’이란 이름 안에 더 단단해지려고 합니다.
영미씨와 아이들이 더 큰 집에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세요.
누구나 꿈꾸는 넓고 쾌적한 집. 너무 큰 것도 너무 깨끗한 것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고, 편히 잘 수 있는, 가족이 함께 도란도란 밥 먹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면 됩니다. 영미씨와 아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세요.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19. 08. 07 ~ 2019. 09. 07
- 사업기간2019. 10. 07 ~ 2020. 03.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사비용1,200,000원
- 청소년 용 침대구입1,000,090원
- 책상 및 의자 구입990,210원
- 월세비용2,700,000원
모금액 중 이사비용 1,200,000원, 월세비용 2,700,000원은 계획과 동일하게 집행되었으나 두 자녀의 책상과 의자, 침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욕구를 수렴하여 구입함에 따라 집행 액이 계획과는 다소 상이하게 집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