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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너멍굴영화제는 귀농청년이 지역민을 위해 만드는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게 되는 너멍굴영화제는 ‘불편함’을 모토로 두고 오는 길도, 씻는 것도 불편한 공간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영화를 보는 1박 2일의 축제를 주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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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멍굴영화제’의 이야기
2017년부터 전북 완주에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너멍굴 영화제’가 2019년 제3회를 마지막으로 하여 끝이 났습니다. 제3회 너멍굴영화제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실내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한 해도 조용히 넘어갈 일 없는 ‘너멍굴 영화제’! 하지만 이 또한 색다른 경험으로 함께 일한 너멍꾼, 매년 찾아오시는 관객 여러분까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의 태풍으로 인해 뜯겨진 현수막과 함께
너멍굴영화제와 함께 온 태풍 링링!
너멍굴 영화제를 만들어 온 청년들이 3년간 어떻게 지내왔는지 궁금하시죠? 그 모든 것이 이 장편 다큐멘터리에 담겨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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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는 9월 7~8일 제3회 너멍굴영화제를 치르고 난 뒤 10월~12월, 3달 동안 3년간의 영상을 확인하고 편집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작업을 위해 사운드 감독, 영 번역 자막가, 색 보정 기사를 섭외하여 후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장편 다큐멘터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허건 감독, 이솔, 김준, 강소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너멍굴 너머>가 완성되었고, 저희를 응원해주신 후원자님들을 위해서 1분 트레일러를 공개합니다!
장편 다큐멘터리 <너멍굴 너머>는 총 68분으로, 1월 11일 서울에서 너멍꾼들과 3년간 영화제를 위해 마음으로 애써주신 분들을 모아 비공개 최초 상영회를 진행하고, 최종 피드백을 받을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있을 전국의 영화제에 출품 계획에 있습니다. 부디 이 장편 다큐멘터리가 전국의 많은 영화제에 가서 많은 이들에게 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년 영화제 출품 계획으로 인해 전체 영상을 공개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카카오같이가치의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