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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성종이의 멈춰버린 시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11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16명)7,570,300
  • 참여기부 (4,402명)439,800
  • ARS기부금11,989,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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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118명이

20,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0. 12. 28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몸무게 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성종이는 한순간의 사고로 삶이 순식간에 바뀌고 말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원인 모를 외상성 뇌출혈이 발생해 하루아침에 중증장애인이 되어 눈으로 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중복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생후 6개월에 뇌를 5번이나 열고 닫는 대수술을 받은 성종이. 뇌의 문제로 인해 편마비 증상이 있어 오른쪽 팔과 다리가 불편해 하루에도 수십 번 씩 넘어져서, 남들에겐 쉬운 외출도 성종이에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성종이가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며, 아버지는 다니던 비정규직 활동도 포기하고 성종이의 등하교를 도왔습니다. 그러면서 생활이 어려워졌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성종이에게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치료와 수술도 받게 되어 성종이도, 성종이네 가정의 사정도 조금씩 호전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성종이네는 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았던 성종이도 더이상 감기에 걸리지 않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아버지까지 최근에 다시 교회 부목사로 일을 할 수 있게 되며 조금씩 생활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 있던 성종이와 성종이 가정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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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진 성종이의 모습

밝아진 성종이의 모습

성종이와 가족의 모습

성종이와 가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