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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당당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한국어 교실!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7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12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3명)713,200
  • 참여기부 (5,072명)533,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전문 사회복지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아직 서툴지만 당당한 부모가 되고 싶어요.”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적과 인종을 초월하여 부모님들은 모두 위대한 분들이지만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는 무엇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부모님이 되고자 오늘도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나는 잘 몰라서 차별 받았지만 내 아이도 영문도 모르고 차별 받는 건 싫어요.”

우리사회는 아직까지도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정을 보면 신기해하거나 혹은 따가운 시선을 보내곤 합니다. 우리와는 다른 인종, 언어, 문화 때문입니다. 한국에 들어 온지 얼마 안 된 성락(가명)님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영문도 모른 채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차별을 받을 때마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혹시 나로 인하여 아이들이 차별과 따가운 시선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는 것이 두렵고 혹여나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를 원망하게 된다면 큰 죄책감에 자식을 떳떳하게 바라보지 못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힘들어도 함께라서 버틸 수 있어요!”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들은 다사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언어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같은 고충과 상처를 공유하고 위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낯선 한국 생활 속에서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안부를 묻기도 하고 서로 어려운 용어나 문화를 가르쳐주며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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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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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느끼면 학습도 배가 된다!”

저희 와동종합복지관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들에게 한국어 교실 뿐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민속촌 체험과 복주머니 만들기,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에 흥미를 붙이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개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구입하여 한국어 학습에 더욱 흥미를 붙여 열정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차별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요!”

혹시 지나가시다가 다른 피부와 언어를 보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부모님이 되고자 노력하시는 다문화 부모님들에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 전해주신 마음은 문화체험, 교재 및 교구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강사료 10,000원 x 2시간 40회기800,000
  • 문화체험 446,600x1회446,600
목표 금액1,24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