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3명)713,200원
- 참여기부 (5,072명)533,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전문 사회복지관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246,600원을 모았어요.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편견과 차이를 허물다
결혼 및 경제활동 등의 이유로 한국에 온 다문화가정의 경우 서로 다른 인종과 언어, 낯선 문화로 인해 차별을 받거나 배제되는 등 힘겨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다문화가정의 외로움과 고립감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자녀가 아파도 병원에 갔을 때 아픈 곳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는 한 참여자의 말씀을 듣고 이러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서로 다르지 않음을,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카카오같이가치 사업을 통해 총 1,246,600원이 모금되었으며, 이 금액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고,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의 명절 및 절기를 함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관에서 함께 모여 수업을 듣지는 못했지만,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다사랑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참여자들은 다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낯선 타지 생활을 함께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에도 계속해서 수업을 듣고, 한국어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다사랑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보여주신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반드시 전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관심과 응원을 잊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후원자님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