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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길 위에 핀 희망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15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76명)4,227,800
  • 참여기부 (4,780명)478,200
  • ARS기부금13,462,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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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156명이

18,168,2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2. 06. 08
진희 씨와 성호 씨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20대 초반의 나이에 노숙 생활을 하게 된 두 사람. 맨몸으로 집에서 나온 데다 어려서부터 지니고 있던 장애 때문에 일자리조차 구할 수 없었습니다. 무료 급식도 없는 날엔 쓰레기통을 뒤져 끼니를 해결하는 등 겨우겨우 삶을 이어갔습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진희 씨와 어릴 때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온전히 쓸 수 없는 성호 씨가 살기엔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온전히 둘이 살 수 있는 집을 구하고 생계를 잇기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목욕탕 시설에 취직해 청소 등을 하며 돈을 벌었지만, 그마저도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을 끊은 가족의 소득 때문에 기초생활수급비도 받을 수 없는 처지여서 일이 끊기면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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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진희 씨와 성호 씨의 모습

함께라서 행복한 진희 씨와 성호 씨의 모습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에요!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에요!

EBS나눔0700 방송 직후, 성호 씨는 가족들과 20년 만에 재회하였고, 친동생과 지속적인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의 사랑으로 성호 씨는 불안했던 상황 속에서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금을 통해 부부가 질병 치료를 받았으며 특히 진희 씨는 시력 치료, 우울증 치료 등을 함께하며 건강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많은 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숙인 분들에게 노래, 야간 빵 나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의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힘을 내어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봉사하겠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