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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8살 소원이, 언제쯤 말을 잘할 수 있을까요?

한국새생명사랑재단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31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58명)4,083,900
  • 참여기부 (8,857명)882,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한국새생명사랑재단

프로젝트팀

한국새생명사랑재단은 독거노인 과 사회소외여성 한 부모가정 의 자녀 저소득가정환우 등 소외가족의 생활을 살펴 지원하여 삶에 질의 향상과 자활의 의지를 높여 사회소속감을 제공하고 핵가족화 로 인한 나홀로 세대와 독거노인의 외로움 을 해소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저소득소외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행복한 삶이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을 심고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8살 아이를 키우는 어린 미혼모 수현씨의 사연

"엄마...소원이 가꼬 싶어 이거...이거..." 8살이지만 아직 한 문장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소원이를 지켜보는 엄마는 마음이 아파옵니다. 수현씨는 착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지만, 늘 외도와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방황 끝에 만난 사람 사이에서 소원이를 갖게 되어 혼자 아이를 기르고 있는 미혼모가 되었습니다.

학교에 입학한 소원이(가명)의 모습

학교에 입학한 소원이(가명)의 모습

혼자서도 아이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어린 미혼모가 된 수현씨는 아이를 잘 기르기 위해 직장을 구해야 했고,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3살 소원이를 어린이집에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맡기고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참 엄마와 애착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그렇지 못하고 늘 어린이집에서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곳에서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소원이에게 아동학대를 했습니다. TV만 보여주고 컴컴한 문을 닫고 재우며, 사랑 없는 학대를 했습니다. 소원이에게 학대는 큰 상처였습니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단순한 언어 외에는 구사하지 못하며, 엄마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때는 웅얼거리는 등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혼모인 수현씨는 꿈을 안고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현씨는 소원이의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과다행동장애(ADHD) 진단까지 겹치면서 수현씨의 삶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싶습니다.

수현씨가 아이와 함께 들어가는 생활비, 주거비, 교통비, 공과금, 교육비,치과치료비 등을 내고 나면 생활은 너무나 열악한 상태로 어렵습니다. 그런 수현씨는 소원이를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삶의 무거운 무게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마저 왔습니다. 소원이를 지키겠다는 의지 하나로 지내온 수현씨는 본인의 힘든 삶은 참을 수 있어도 어린 아이 소원이를 보면 가슴이 아파온다고 합니다.경제적으로 여의치 못하여 소원이의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소원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여 저와 같이 힘든 저소득층에게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는 미혼모 수현씨를 도와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한국새생명사랑재단
  • 모금기간2019. 08. 16 ~ 2019. 11. 16
  • 사업기간2019. 12. 05 ~ 2020. 03. 28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12월 생계비1,000,000
  • 01월 생계비1,000,000
  • 02월 생계비1,000,000
  • 03월 생계비1,966,200
  • 0
목표 금액4,966,200

집행기간은 12월 5일~3월 28일로 변경된 사항은 없습니다. 3월에 1,300,000원과 666,200원을 나눠 모두 입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