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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자유도시 제주를 상상하다! 제 3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11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1명)1,113,800
  • 참여기부 (3,034명)302,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프로젝트팀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제주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주퀴어문화축제'라는 공식적이고 안전한 장을 마련해 제주의 끈끈한 괸당 문화 속에서 배제당해 온 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퀴어가 공동체의 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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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2020. 02. 10
퀴어자유도시 제주, 여러분과 함께여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같이가치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입니다. 지난 9월 28일, 제3회 제주퀴어문화축제 <퀴어자유도시>를 삼다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축제는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 여섯 단위의 제주지역 시민단체 (민주노총 제주본부,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핫핑크돌핀스,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녹색당 미세먼지 기후변화 대책위원회) 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 17개의 도외 단체, 6개의 도내 단체가 부스로 작은 마을을 열었습니다. 원래 함께하기로 했지만, 태풍으로 함께하지 못한 5개의 도외 단체, 2개의 도내 단체도 있었어요. - 퀴어 연극제의 축하 공연과 김기홍 님의 플루트 공연, 허리케인 김치와 알리의 공연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물론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장퀴자랑'도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해주었어요! - 관객들은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써클댄스를 했어요. 발바닥을 땅에 마주치고, 서로의 손을 마주 잡으며 우리의 사랑과 연대를 공유했지요. -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300명의 시민들이 함께 빗길을 걸었습니다. 자기 선언의 목소리를 도시 공간으로 쏟아내는 퀴어자유도시의 새로운 시민들이었지요. 우리는 소수자를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도시가 아닌, '우리'가 만나는 새로운 마을-공동체,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생각들이 탄생할 수 있는 그런 도시를 꿈꾸며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올해의 축제는 우리의 새로운 공동체와 교차성을 선포하는 시간이었어요. 축제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꿈꾼 것들,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가장 ‘나’ 다운 모습 그대로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미리 살아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토록 따듯하고 멋진 시간을 만들어주신 카카오같이가치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내밀어주신 손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고 있을게요. 다들 행복한 계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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