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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코리안앳유어도어는 시각장애인을 한국어 회화 강사로 양성하여 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셜벤처입니다. 재치 있고 유쾌한 시각장애 강사 '코기'와 함께 매일매일 한국어를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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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장애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
1박 2일 시각장애인 선생님과 함께했던 특별한 워크샵, 그 여정을 공유합니다. 지난 7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시각장애 선생님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워크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펀딩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 강사,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분과 함께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1박 2일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목 활동을 진행하며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1. ‘나’를 찾는 여행,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첫 번째 시간은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내면에 잠재된 고민과 어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상대방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를 아픔을 이해하고 응원하면서 선생님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교수법 강의
2. 한국어 교수법 강의
두 번째 시간은 한국어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어 교수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기존 교수법에 대한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문법 및 난이도 조절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점자 단말 사용법 강의
3. 점자 단말 사용법 강의
세 번째 시간은 시각장애인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점자 단말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점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디바이스 활용법 등을 배우고 공유하며 효과적인 교육 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시간
4. 태안에서 즐기는 맛있는 식사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회전문 식당을 방문하여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평소 이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어려우셨던 선생님들과 현지에서 제공되는 싱싱한 해산물을 함께 먹고 즐기며 다시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5. 워크샵의 꽃 레크레이션!
시각장애인 선생님이 직접 레크레이션 사회도 보고 게임도 진행하면서 전 직원 모두가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팀별 대결게임을 통해 서로가 빠르게 가까워지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 시각장애 선생님들과의 특별한 워크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코리안앳유어도어가 많은 시각장애 선생님들에게 즐거운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