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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빠는 슈퍼맨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99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83명)3,027,200
  • 참여기부 (4,709명)472,800
  • ARS기부금10,816,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남들보다 조금 느린 세상에서 사는 아이들

“다른 아이들보다 너무 늦게까지 못 걸을 때가 제일 속상했어요. 다른 애들은 걷고 뛰고 하는데 상범이는 못 걷고 서지도 못하고 자꾸 넘어지고 하니까 그게 제일 마음이 아팠어요.” 요양보호사 일을 하다 만나 아들 상범이(6세)와 딸 윤정이(3세)를 낳고 알콩달콩 살아온 부부. 하지만 부부에게 가장 소중한 결실인 상범이와 윤정이는 또래보다 조금 느린 삶을 살고 있습니다. 6살 상범이는 아직도 혼자 대소변을 가리기 힘들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움직이는 활동을 유난히 좋아하지만 자꾸 넘어지는 것도 문젭니다. 또래 친구들처럼 뛰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넘어지는 일이 잦아 부모님의 걱정을 한 몸에 받는 상범이. 윤정이 또한 성장속도가 늦는데요. 아직 기저귀도 떼지 못한데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걷기도, 말도 늦는 상황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확연히 늦어지는 성장이 모두 부모의 탓은 아닌지... 부부는 가슴 한 편에 늘 죄책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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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만을 바라는 부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만을 바라는 부부

또래 친구들보다 움직이는 게 쉽지 않은 상범이

또래 친구들보다 움직이는 게 쉽지 않은 상범이

걸음마를 연습하는 윤정이

걸음마를 연습하는 윤정이

지적장애를 가진 아내를 대신해 모든 일을 다 해야하는 아빠

“아내가 지적장애라 집안일을 못 하니까 제가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아이들 씻겨놓고 어린이집 보내라고 아내한테 말 하고 일 나갑니다.” 지적장애 2급을 판정 받은 엄마 미선(40세) 씬 아이들을 돌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집안일이며 육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세 살 난 딸에게 젖병을 물려주는 것부터 기저귀 가는 것 까지 챙기는 건 늘 아빠 두수(54세) 씨의 몫. 지적장애를 지닌 아내를 대신해 남편 두수 씨가 바깥일이며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고된 삶이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요. 혼자서는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아내와 아직 부모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두수 씨는 겨우겨우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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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아내 대신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

장애가 있는 아내 대신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

아이들을 위해 뭐든지 배우려 노력하는 엄마

아이들을 위해 뭐든지 배우려 노력하는 엄마

아이들 치료비도 구하기 어려운 경제적 형편

“병원에서는 검사를 하라고 하는데 검사하는데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검사를 하다가 안 했어요. 제가 글도 모르고 하니까 제대로 된 직장이 잡히지도 않고...” 지적장애 아내와 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두수 씨! 두수 씬 일용직 일을 하며 생계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아내 대신 아이들을 돌보느라 꾸준히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데요. 그럴 때마다 일이 끊겨 매번 어렵게 다시 알을 구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아이들의 발달지연치료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한 아이 당 발달지연 검사비용이 50만 원에 달하다 보니 아직 제대로 된 검사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지지만 어떻게든 두 아이만은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두수 씨. 두수 씨의 가정엔 언제쯤 봄날이 찾아올까요? 상범이와 윤정이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461회 <아빠는 슈퍼맨> 편에서는 발달지연을 겪고 있는 두 아이와 지적장애 아내를 돌보는 아빠 두수 씨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0700>은 ARS 모금과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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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일을 하며 생계비를 버는 아빠

일용직 일을 하며 생계비를 버는 아빠

진단 검사를 받는 상범이

진단 검사를 받는 상범이

함께 바닷가에 놀러간 가족

함께 바닷가에 놀러간 가족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5,000,000
  • 주거비 (월세)3,420,000
  • 물품구입비 (식탁, 책상, 의자)896,200
  • 주거환경개선비5,000,000
목표 금액14,3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