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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고3이었던 우리가 고3 동생들에 전하는 희망

약손
목표 금액2,30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30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명)177,500
  • 참여기부 (3,291명)328,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약손

프로젝트팀

약손은 지역 사회 고등학생들의 학업 및 탐구활동, 대학 입시 과정을 지원하고자 졸업생들이 2017년 조직한 교육봉사단체입니다. 본 단체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진학 상담, 독서토론, 전공 탐구 지원 사업과 3학년 학생 대상의 대입 자기소개서 첨삭, 입시 노하우 조언, 면접 대비 지원 사업 등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아실현에 기여하고 교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이바지한다는 가치 아래 많은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약손'은 사전적으로 '약손가락(넷째 손가락)', '아픈 곳을 만지면 낫는다고 하여 어루만져 주는 손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학생들은 세 손가락에 쥔 연필로 자기만의 꿈을 그려내고 이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체명 약손은 "학생들에게 꿈을 그리는 세 손가락을 받쳐주는 약지, 아픔을 치유하는 약손이 되어주고 싶다"라는 선배들의 마음을 담아낸 것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형이랑 언니가 도와줄게, 우리 같이 해보자!

대학생 교육봉사 단체 「약손」의 '트루머팀'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학교생활 및 진로탐색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같이 모색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대학생 멘토들이 학창 시절과 입시를 거치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아낌없이 조언하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들은 대학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저마다의 방법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그중 소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대학이라는 목표를 쫓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의가 아닌 '타의'로 만들어진 목표를 따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대학에 가야만 한다.'는 고3 학생들의 막연한 목표는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이를 주입시킨 학교와 사회의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입시라는 목표는 고3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남들 다 하니까, 나만 안 할 수 없으니까.”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 대학생 멘토들이 했었던 고민들을 되풀이하고 있을 고3 멘티들을 위해, 저희 트루머팀이 발벗고 나서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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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제, 어떤 점이 효과적일까?

각기 다른 대학의 다른 전공에 소속된 트루머팀 멘토들은 서로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입시 정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멘토-멘티제 기반 운영을 통해 멘티 개인의 희망 전공, 진로, 스펙을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과 심층 상담이 가능합니다. 사실 트루머팀 멘토들은 대학교 1, 2학년생이라는 스펙으로만 따지면 완벽한 선생님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트루머팀 멘토가 멘티의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멘토들은 불과 1-2년 전에 대학 입시를 거쳤던 만큼 고3 시절의 고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멘토 자신이 학창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동생들이 다시 겪지 않도록,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에 임합니다. 멘티들은 이러한 형, 언니들에게 의지하며 고민을 나눌 뿐만 아니라 자소서 첨삭·모의면접과 같은 실제적인 도움을 받습니다. 또한, 입시에 성공해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가장 가까운 롤모델으로서 동기부여를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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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활동을 진행해요

트루머팀이 위의 미션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정적 후원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트루머팀 전체의 강연 및 회의 진행비, 그리고 멘토-멘티로 구성된 각 조별 활동비로 사용됩니다. 트루머팀의 프로그램은 입시교육에만 국한되지 않고 진로상담, 전공서적 탐독, 소논문 작성 등의 창의적 탐구 활동까지 확장해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멘토들이 멘토로서의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도록, 대입 정보, 멘토링 방법, 글쓰기 등을 다룬 멘토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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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로 성장하길

트루머팀은 '교육의 선순환'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있습니다. 멘토와 멘티 모두 트루머팀에서의 활동을 통해 꿈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가 되어 그 가치를 재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입시 과열과 빈부 격차로부터 발생하는 한국사회의 사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기도 합니다. 교육봉사 단체  「약손」의 트루머팀이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지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약손
  • 모금기간2019. 07. 30 ~ 2019. 09. 15
  • 사업기간2019. 09. 26 ~ 2020. 02. 29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멘토링 - 스터디룸 대관 (100,000원 x 5회)500,000
  • 의자대여 (1회)3,000
  • 수용비3,400
목표 금액506,400

활동을 진행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스터디룸 대관에 모든 비용을 사용했습니다. 스터디 룸 대관 시 다과가 준비되기 때문에, 다과비를 모두 스터디룸 대관에 사용했습니다. 다과비 지출 감소로 인한 여비로 활동을 한번 더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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