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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4살 아들과 17살 손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99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78명)7,388,100
  • 참여기부 (6,115명)611,900
  • ARS기부금1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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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0. 12. 28
조금씩 채워지는 특별한 가족의 희망일기

집을 나간 엄마와 연락이 끊긴 아빠. 결국 승민이는 할머니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4살 때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지적장애 2급을 진단받은 큰아빠 상훈 씨를 포함해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승민이까지 이렇게 네 식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17살 손자와 4살 아들을 돌보고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고도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한 할머니는 최근 척추협착증도 점점 심해지고 있고 할아버지 또한 뇌출혈 후유증에 교통사고까지 겹쳐 수시로 응급실에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의료비, 생계비, 승민이 교육비, 물품 등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큰아빠 상훈 씨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갔지만 늘어나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던 해당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여 몸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은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학교에 돌아오면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던 승민이도 교육비 지원을 받아 학교 생활에 더욱 충실하며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후된 가전제품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던 가정에 물품을 지원하여 집안일에 대한 수고를 덜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나갈 수 있었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승민이와 승민이네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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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이네 가족

승민이네 가족

교체한 가전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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