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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느끼는 고국의 따스함
대한민국 치욕의 역사인 일제강점기. 나라가 힘이 없고 가난한 죄로 강제로 머나먼 이국 땅에서 차별받고 천대 받아가며 살아온 사할린동포에 대해서 들어보셨는지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고향이 그리웠던 분들이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고국 땅에서조차 이방인으로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린 사할린 동포분들도 여전히 대한민국 국민이며 우리 민족입니다. 경제적 어려움보다 더 사무치게 절절한 망각의 아픔과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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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같이가치를 통해 여러 후원자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후원금은 경제적으로는 어르신들의 필요를, 정서적으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채워 훈훈한 미소로 피어올랐습니다. 우리의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건 바로 우리의 관심과 사랑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따듯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