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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더위와 비슷할 전망...

올해도 이른 5월부터 폭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작년 여름, 찜통처럼 더웠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숨쉬기 답답했던 뜨거운 공기, 온몸 가득 흐르는 땀, 찜질방을 연상케 했던 여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전달된 열무김치로 시원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든든한 식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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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물김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시원한 열무국수 한 그릇,

따뜻한 밥 한술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의 여름나기!

우리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6년까지 경제적으로 힘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여름나기를 돕고자 선풍기, 여름이불, 여름옷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열무김치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열무는 저열량 식품으로 혈압 안정, 시력 보호, 골다공증 예방, 항암작용 등 좋은 효능이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와는 다르게 여름철 어느 음식과 먹어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돌아오게 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공급을 하는데 뛰어난 반찬입니다. 실제로 열무김치를 지원받은 이◯◯ 할머니께서는 “복지관에서 가져다준 물김치 덕분에 밥도 챙겨먹었고, 특히 시원한 국물은 답답한 속을 풀어줬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밖에도 대부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시원한 국물과 곁들여 먹는 열무김치에 대한 만족감이 높으셨습니다.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신체적인 건강관리가 우선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매끼 챙기는 식사야말로 건강관리의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더위로 인해 사라진 입맛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열무김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여름나기에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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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나기 김치 포장 중

2017년 여름나기 김치 포장 완료

2018년 여름나기 열무물김치 배달

2018년 열무물김치 배달

2018년 여름나기 열무물김치 전달

2018년 여름나기 열무물김치 전달

작지만 큰 희망! 시원한 여름밥상을 만들어요~♡

광명시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약 2,4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부지원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자녀가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부의 지원조차 받을 수 없어 경제활동, 파지수거 등 뜨거운 햇볕아래 생계비를 벌고 계십니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약 1,3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데요. 더위를 준비하기 보다는 걱정만 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올해 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열무물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2018년 열무물김치 지원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신 어르신들

올여름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선물해주세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