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인천퀴어문화축제, 두번째 비행을 시작합니다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95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2명)817,700
  • 참여기부 (1,872명)182,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프로젝트팀

2018년 9월 8일 동인천 북광장에서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레즈비언과 게이, 트랜스젠더, 젠더퀴어, 청년과 학생, 성소수자 자녀의 삶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부모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활동가,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을 지켜주고 싶은 정당인, 교회로부터 배척당하는 성적 소수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픈 종교인 등 각자의 이유와 열정을 가지고 9월 8일,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함께 세상을 향해 행진했습니다. 비록 첫걸음부터 거센 저항에 부딪혔지만 우리는 오히려 더 강해졌고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동인천 북광장에서 떠오른 무지개는 비록 상처와 눈물로 얼룩져 있었지만, 어느 때 보다 아름답게 빛나는 강철 무지개였습니다. 처절한 폭력의 현장 한가운데서 '우리가 여기 있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던 그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손바닥으로는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무엇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퀴어들의 명백한 삶을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무지개in천-퀴어있(잇)다'가 다시 한번 선언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무지개in天-퀴어 있(잇)다!

드디어 인천에 뜬 인권 무지개! 퀴어 PRIDE! 반가움과 설레임으로 지난해 첫번째 인천퀴어문화축제를 기다리고, 퍼레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그 설레임은 분노로, 아픔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조직적인 혐오세력의 집요한 방해와 경찰의 방조로 준비했던 무대와 부쓰는 펼쳐보지도 못했고, 퍼레이드도 몇발 떼지도 못해본 채 온종일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서로서로 먼지를 툭툭 털어주고, 어깨를 다독다독 감싸안아주는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악의적인 혐오세력에 둘러쌓였지만 우리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서로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지역사회와 성소수자 인권운동 전반에 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4
슬라이드1 / 4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혐오와 차별이 아닌 평등과 존중을 향한 연대로 퀴어 잇기!

그 두번째 비행을 시작합니다~ 제 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제1회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등의 단체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준비하고 있습니다.(참여단체는 계속 추가되고 있어요.) 행사 장소는 시와 논의하여 확정할 예정이며, 9월로 진행할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 축제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천의 각자의 자리에서 소중하게 빛나는 퀴어들의 존재가 서로 이어져 더 강하고 아름다운 무지개 별자리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꼭! 인천에 커다란 무지개를 그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음향대여1,000,000
목표 금액1,000,000

수정된 것이 없는데 이 곳을 채우라고 메세지가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