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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22명)81,000원
- 참여기부 (2,963명)29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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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전문 사회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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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보니 잘 살아왔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잘 살아왔어요.” 어르신 스스로의 삶을 온전히 잘 기억해보고자 시작된 시니어생애자서전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 자신의 삶을 회상하고 지금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불만스럽고 한이 되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며 지나 보니 안쓰러운 나 자신의 모습과 돌아보니 그럴만 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작업치료를 통해 나를 투사시킨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떠한 것들이 그렇게 나를 괴롭혔는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서로서로를 품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미해결된 감정에서 주는 혼란, 원망의 감정들이 풀어진 것입니다. “내가 대견해요. 그렇게 힘들게도 살아남았잖아요. 나도, 여기 계신 모든분들 다 대견하고 잘했어요.” 어르신들의 현재의 생활만족감이 높아지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인생은 아름다워’ 시니어 자서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이 앞으로도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욱 노력 할 예정입니다. 함께, 같이가 가치가 되었던 시간. 시니어 자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운영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희망으로 바뀌었고 마음 깊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에 큰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