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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은 '세상 모든 사람들, 행복할 때까지' 라는 미션을 가지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세대별 맞춤복지, 사람중심의 희망복지, 나눔을 기반으로 한 문화복지를 실천하고, 실현하는 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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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삼계탕 중에 제일 맛나다”
누군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상을 받기 힘들고 복지관에서 제공되는 식사 외에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날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맞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200명이 넘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습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통해 함박웃음을 짓고 왁자지껄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내가 먹어본 삼계탕 중에 제일 맛 나다”, “이렇게 맛있는 거 먹게 해줘서 고맙다.”, “늙은이들 챙겨준다고 고생이네, 고맙다.” 라며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100세를 앞둔 어르신의 감사인사” 고령인 어르신들 대부분 복지관에 오시는 것이 원활하지 않지만 올해 95세인 할머니 한 분은 거동 불편은 물론 청각장애까지 있어 집 밖에 나오기가 쉽지 않으십니다. 오랜만에 복지관에 오셔서 식사를 다 하시고는 “오랜만에 이렇게 삼계탕도 먹어보고, 이렇게 음식 대접을 다 받아보고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밥도 먹고 해서 참 좋네요.”며 삼계탕 한 그릇을 국물까지 전부 다 드셨습니다. 복지관에 와서 콧바람도 쐬고 삼계탕을 먹고 나서 기력을 차리신 것 같다며, 너무 맛있고 좋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어르신의 미소와 감사인사를 통해 저희도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르신들이 행복해지실 수 있도록,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신 후원자 여러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