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7명)696,500원
- 참여기부 (3,706명)36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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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위드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빈곤, 기아, 재해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Yellow Window)의 긴급한 필요인 구호와 구제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속적 지역 역량개발, 국제영양 구호 및 식생활 영양개선 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에 등록된 식품영양 전문 NGO입니다. 주로 보건영양 지원, 학교급식, 북한 영양보충, 교육, 구호 구제, 지역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촌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066,400원을 모았어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만난 미래의 쉐프, 파티시에, 바리스타들!
11월 미얀마 양곤 흘랑따야 지역의 식음료분야직업훈련학교 (이하, F&BVT _Food&Beverage Vocational Tranning)에는 많은 손님으로 북적였습니다. 선생님도 학생도 아닌 그들은 바로, F&BVT를 3기 학생들의 가족과 친지들이었습니다. 학교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학생들은 직접 만든 코스요리를 대접했습니다. 메인요리부터 음료, 디저트까지 맛본 그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예전과는 달라진 그들의 모습과 눈빛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미얀마의 맛있고 멋있는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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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퇴 청소년이 아닌 미얀마 식음료 분야의 미래로!
과거 중퇴 청소년으로 불리던 아이들은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요리사, 제빵사, 바리스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모금을 통해 준비된 실습복과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모든 순간순간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론 교육, 실습, 전문가 특강에 이르기까지 3개월간 이루어진 교육 가운데 그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이제 F&BVT를 졸업한 새내기 요리사, 제빵사, 바리스타들은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희망찬 미래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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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최고의 호텔의 인턴조리사로!
학교에서의 3기 훈련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에 인턴십 과정을 위한 면접을 보게 되었고, 그 결과 3기 학생들 대다수가 합격하여 인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미얀마 양곤의 최고의 호텔 중 하나인 샹그릴라 호텔에 14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값진 결과 등을 통해 점점 성장해 나가는 학교와 학생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유니폼을 시작으로 최고의 쉐프, 파티시에, 바리스타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인턴십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 F&BVT 3기 예비 전문가들과 앞으로도 계속될 F&BVT를 통한 미얀마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샹그릴라 인턴십 면접 후,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