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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엄마의 유일한 보호자, 10살 하선이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68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70명)9,641,200
  • 참여기부 (3,914명)368,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프로젝트팀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아이들의 편에 서서 아동 권리를 지키고, 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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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엄마, 나 엄마 없으면 너무 너무 슬퍼.’

‘엄마, 나 엄마 없으면 너무 너무 슬퍼. 그러니까 엄마 나 7,80살까지 오래 오래 살아줘.’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 하선이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갑니다. 하선이의 엄마는 어릴 적 고열로 인한 뇌손상으로 혼자서 움직이는 것은 물론, 똑바로 식사를 하는 것도 어려우십니다. 활동보조인이 곁에 없으면 대소변은 물론, 일체의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엄마가 하선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제 고작 10살인 어린 하선이는 아침마다 몸이 불편한 엄마를 씻기고 밥을 챙기며 오히려 엄마의 손과 발이 되어줍니다.

하선이에게도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지만...

몸이 불편하긴 하선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태어난 하선이는 지금까지 세 번의 수술을 견디고 또 견뎠습니다. 하지만 아직 입천장이 다 메꿔지지 않아 또 한 번의 큰 수술을 앞둔 상황입니다. 게다가 2년 전 경추(목뼈)가 크게 어긋나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안정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선이네의 생활비는 기초생활수급비 몇 십만 원이 전부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구순구개열 수술에도 비용이 필요하지만 경추 재활치료도 한 번에 7만원이 넘는 비용이 필요합니다. 엄마는 본인의 약값을 줄여가며 아이만이라도 제대로 치료받게 하고 싶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치료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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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챙기는 의젓한 하선이

엄마를 챙기는 의젓한 하선이

엄마를 챙기는 의젓한 하선이

엄마를 챙기는 의젓한 하선이

몸이 불편한 하선이의 CT 사진

몸이 불편한 하선이의 CT 사진

턱없이 부족한 병원비와 생활비

현재 하선이네는 치료비는 커녕 생활비마저 여의치 않습니다. 공과금을 내지 못한지 벌써 5개월 째, 언제 도시가스가 끊길지 몰라 매일 차가운 물로 생활합니다. 지금의 수급비로는 수술과 치료는커녕, 엄마와 하선이의 일상도 제대로 메꿀 수 없습니다. 엄마와 하선이에게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엄마, 내가 엄마가 되어줄게’

이른 아침, 등교를 하면서도 하선이는 늘 몸이 불편한 엄마를 챙깁니다. 등굣길마다 엄마에게 오늘 하루 잘 보내라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집니다. 엄마에게 엄마 같은 하선이가 씩씩함을 잃지 않도록, 엄마도 하선이도 걱정 없이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하선이와 엄마

하선이와 엄마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활동보조인 서비스2,150,000
  • 생활비(500,000원x6개월) 및 공과금3,860,000
  • 노후 가전제품 교체비(냉장고, 노트북)4,000,000
목표 금액10,010,000

모금액 사용내역 워딩 일부 수정 및 후기에 수술일정 및 치료계획 일부 추가 삽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