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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풀로 세상과 소통하기

이풀약초협동조합
목표 금액4,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45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4명)464,600
  • 참여기부 (5,381명)535,600
  •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지원금2,000,000
  • 신협중앙회 지원금1,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이풀약초협동조합

프로젝트팀

이풀약초협동조합은 땅을 이롭게, 몸을 이롭게, 사람이 먼저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정직한 약초 농부와 건강한 일꾼이 함께 모여 만든 약초협동조합입니다. '이로운 풀' 이풀은 정직하게 생산된 약초가 제값 받고 거래될 수 있도록, 가치 소비와 연결하고, 전통의 약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상품을 통해 건강한 약초 소비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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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455명이

4,000,2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이풀약초협동조합2020. 02. 13
함께여서 더 의미있었던 "이로운 풀로 세상과 소통하기"!

지난 여름,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으로 시작된 "이로운 풀로 세상과 소통하기"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운 풀 약초를 소재로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보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정은혜 작가님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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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을 마치고 각자의 작품을 뽐내고 있어요.

워크샵을 마치고 각자의 작품을 뽐내고 있어요.

약초탓밭에서 맘에드는 약초를 고르고 있어요.

약초탓밭에서 맘에드는 약초를 고르고 있어요.

가을정원 속의 워크샵에 빠져들고 있어요.

가을정원 속의 워크샵에 빠져들고 있어요.

작가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있죠?

작가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있죠?

항상 다정한 정은혜 작가님!

항상 다정한 정은혜 작가님!

낙엽이 예쁘게 물들어 갈 즈음 서울혁신파크에서는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하루 2시간 30분씩 총 5회의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비록 제한된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분들은 워크샵이 항상 기대가 되는지 예정 시간보다 일찍와서 기다리기도 하고, 처음 보는 약초 이름을 하나하나 따라 부르며 신기해하면서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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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반듯한 태완씨

맥문동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반듯한 태완씨

점점 작품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어요

점점 작품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어요

모든 약초를 다 그려보겠다는 준승씨

모든 약초를 다 그려보겠다는 준승씨

거침없이 이로운 풀들을 그려내는 승준씨

거침없이 이로운 풀들을 그려내는 승준씨

매번 다른 도구들과 소재로 이로운 풀 그림 그리기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로운 풀을 관찰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느라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또 옆 친구의 그림에 관심을 보이며 재잘대기도 하며 우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약초의 이름도 척척 알아맞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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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초는 무엇일까요?

이 약초는 무엇일까요?

단짝 친구들.....

단짝 친구들.....

무슨 약초인지 아시나요? 우리는 이제 다 안답니다.

무슨 약초인지 아시나요? 우리는 이제 다 안답니다.

옆 친구는 무엇을 그리는지 궁금해요.

옆 친구는 무엇을 그리는지 궁금해요.

이로운 풀 그림을 구산동도서관마을에 전시했습니다!

워크숍 참여자들의 이로운 풀 그림은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구산동도서관마을에 마련된 “틈 사이로 전시회”에 전시되었습니다. 동그랗고 큰 눈이 인상적인 준승씨의 왠지 추상적이면서 독특한 풀 그림과, 승준 씨의 거침없는 선으로 연결해 살아 움직일 것만 같은 풀그림은 참 다릅니다. 또한 태완 씨의 자로 잰 듯 선명한 풀 그림과, 보이는 그대로에 상상력을 더한 우정 씨의 그림도 다릅니다. 이들이 동일한 것을 보고도 각자 다르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듯이 앞으로 그들의 삶도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답게 빛나길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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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입니다.  유명한 화가와 화풍이 비슷하다는

전시된 작품입니다. 유명한 화가와 화풍이 비슷하다는

참 멋있죠?

참 멋있죠?

모과도 있고

모과도 있고

생강을 그렸네요.

생강을 그렸네요.

구산동 도서관마을 전시회장

구산동 도서관마을 전시회장

이로운 풀 그림을 통해 우리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갖고 있었을지 모를 발달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이로운 풀로 소통하기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응원해주실 거죠? 모든 분들의 2020년 새해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후원자 여러분! 계속 응원해 주세요.

후원자 여러분! 계속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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