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3명)1,047,500원
- 참여기부 (4,385명)438,2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 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맟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문기관입니다. 1996년에 개관하여 학산주공아파트 및 포항 전 지역의 다양한 세대에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문화적 욕구 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활용해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르신, 식사는 하셨어요?
박 모 어르신은 “으응, 집에 있는 거 대충 먹었어. 약을 먹어야 되니까...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어” 약을 먹기 위해서라도 식사를 꼭 챙겨 드시라고 했지만 빈속에 그 많은 약을 털어 드시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최 모 어르신의 요양보호사는 “이 어르신 귀도 어두우시고 치매까지 있으셔서 혼자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하나뿐인 딸은 찾아오지도 않고 연락도 잘 안되고...” 복지관에서 식사만이라도 챙겨줄 수 없는지 물어봅니다. 집 안을 둘러보니 한참 사용하지 않아 보이는 가스레인지와 냉장고안에는 고추장만 덩그러니 놓여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평소에 식사도 제대로 하시지 않고 어떻게 사시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명절도 없는 여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게 함께 해주세요!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다녀 보면 이런 사연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달여간 전체 485세대의 가정방문을 마치며 느낀 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제대로 된 식사는 아니더라고 매 끼니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명절도 없는 여름. 가족들 발길조차 끊기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도록 영양가 가득한 김치로 밥상을 채워드리면 어떨까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김치 하나로도 풍성해지는 한 끼
한국인 밥상의 기본 반찬인 김치! 아삭한 김치 하나면 자주 드시는 라면에도 김치와 함께 맛있는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촉촉하게 비 내리는 날은 먹고 싶은 김치전을 먹을 수 있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땐 김칫국을, 반찬이 없을 땐 김치 볶음밥, 김치찌개 등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어버리기 쉽상인데, 김치는 식욕증진 효과까지 있어 입맛을 더욱 돋운다고 합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모금을 통해 홀몸어르신 50명에게 아삭한 김치를 나눠드리려합니다. 올 여름 영양가 가득한 김치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 낼 수 있게 함께 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19. 06. 27 ~ 2019. 08. 27
- 사업기간2019. 09. 06 ~ 2019. 09. 27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물품구입비 (배추김치8kg/ 1봉 32,500원 ) x 50명 - 139,300원(김치납품업체지원)1,485,700원
- 0원
1. 물가인상으로 김치가격이 30,000원에서 32,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2.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알고 김치 납품업체에서 139,300원을 지원해주어 전체 모금액 1,485,700원으로 처음 목표했던 독거어르신 50명에게 김치 전달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김치전달이 아닌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사가 직접 어르신한분한분 가정에 방문하여 김치 전달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