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금쪽 같은 나의 보양식

“내 형편에 보양식은 무슨 보양식.. 하루 벌어 하루 살면 감사한 것이지 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를 이겨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몸보신이라는 말이 사치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추운 겨울만큼 위협적인 무더위입니다. 무더위에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키기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용호복지관은 삼복(초복·중복·말복) 중 말복을 맞아 더욱 더 특별한 날을 어르신들을 위해 만들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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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한그릇에 힘이 불끈!

함께해서 행복한 사랑의 삼계탕 데이

숨이 턱! 막히는, 지독한 폭염을 견디는 힘!

벌써 30도 가까운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5월부터 더위가 만만치 않더니 결국 올여름 폭염도 작년과 같이 극한의 폭염이 찾아와 우리 어르신들을 한숨짓게 합니다.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외로움같이 지독한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꼭꼭 담아 영양가득한 삼계탕을 만들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평상시에는 복지관에 약 18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러 오십니다. 이번에 말복을 맞아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한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모두 오셔서 삼계탕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돌아가는 발걸음은 행복으로 가득 찬 모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그 사랑을 어려운 어르신들께 사랑으로 정직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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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도 한데 모여 한 그릇 뚝딱!

맛도, 영양도, 사랑도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