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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4,891,9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13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24명)1,910,900
  • 참여기부 (4,909명)9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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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무등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정신인 사랑・나눔・섬김의 바탕 위에 '행복의 파동의 가진 지역공동체(Wave Motion of Happiness)'의 미션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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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무등종합사회복지관2021. 01. 29
수종씨의 삶에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종씨의 집에 살림살이가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휑하던 방에 TV, 세탁기,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선풍기, 전기 포트가 생겼습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 싶었으나 건강상 냉기를 오랜 시간 맞게 되면 더 힘들어진다고 하여 선풍기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내에서도 작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냉장고와, 본 기관에서 지역사회에 후원을 받아 침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수종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지원과 탁자를 지원받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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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구입 전 자원봉사자와 집 청소

물품 구입 전 자원봉사자와 집 청소

물품 구입 후 수종씨의 집 상태

물품 구입 후 수종씨의 집 상태

물품을 통해 살림살이는 넉넉해졌으나 건강은 계속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얼굴의 혹은 점점 더 보랏빛으로 변하였고 당뇨도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수치가 점점 높아졌으며 800가지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이에 수종씨와 함께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얼굴 혹 제거 수술과 당뇨 치료를 위해 2주간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난 혹은 '혈관종'으로 제거를 하면 괜찮다고 하여 가장 큰 혹부터 제거를 하였고, 당뇨는 인슐린 처방을 하였으며, 간호사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140까지 당 수치가 떨어진 상태에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종씨는 퇴원 이후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요양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수술한 부위에 정기적인 소독이 어렵고 손가락에 힘이 없어 인슐린조차 혼자서 놓을 수 없는 상태여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강이 전보다 좋아졌으나 혼자서 가사 생활을 할 수준은 아니며, 치아도 대부분 썩은 상태로 틀니나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여러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건강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어 수종씨는 오늘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