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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같음의 지리학 전시> 청소년들과 재정의한 서울

공공예술협동체(PACO)
목표 금액2,3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77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명)58,500
  • 참여기부 (2,763명)276,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공공예술협동체(PACO)

프로젝트팀

공공예술협동체(PACO)는 예술대학 학생들이 모여 공공 예술과 사회참여적 예술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저희는 미술 전시, 공연, 연주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예술로 사회를 이롭게 만들고 예술이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더불어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 공익 활동을 유용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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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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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공공예술협동체(PACO)2019. 09. 03
PACO 청소년들의 7번째 이야기를 마칩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기다려주신 PACO의 7번째 이야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일주일간 부암동에 위치한 갤러리라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작품을 진행하고 전시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속해있는 ‘지리적 공간’에 대하여 주관적 시선을 통해 새롭게 의미부여하고, 우리는 전시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시선을 제공받았으며 우리를 둘러싼 공간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약 3달의 기간 동안 총 10번의 튜터링을 통해 작품 제작과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모금액은 전시장 대관과 구성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PACO의 활동에 귀 기울여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공간'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

“공간 상실로 인해 텅 비어버린 부분은 어떻게 채울 수 있는가. 먼저,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거나 또 다른 변화를 꿈꾸지 않기로 한다. 우리는 그 대신 먼저 사라진 것들을 추억해 보기를 제안한다. 계속해서 편리함과 간편함만을 추구하는 인스턴트동네의 발전에서 우리는 한 발짝 물러서서 그를 회고하는 방법을 모색하길 택했다. 개인적이지만 소중한 나의 공간을 추억하는 것은 결코 불필요하거나 느린 일이 아니다. 개인의 일상 공간부터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공간의 무너짐까지…” 여러 지리에서 각자의 기억으로 맞이하는 감정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공동체의 소란 a commotion in the community>展과 <현상공간>展 두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전시를 구성하는 청소년들은 도시의 이미지를 그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며 개인적인 내러티브를 시각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공동체의 소란 a commotion in the community>

이 전시는 개인만이 가진 소중하고 애정이 담긴 동네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사는 집의 근처’라고 사전적으로 정의되는 ‘동네’라는 공간, 이 ‘동네’는 청소년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새롭게 정의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전시를 통해 각자가 가진 경험의 차이를 발견하고 같은 동네가 가진 서로 다른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상공간>

‘현상공간’은 주관적·심리적 활동의 주체인 개인이 파악하는 공간을 객관적·물리적 공간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로써 우리는 이 안에 전시를 구성하는 6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포함시켰습니다. <현상공간>展은 ‘현상공간’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공간을 바라보는가, 공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그 공간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에 대한 작가들의 대답입니다. 물음에 대한 대답을 작품을 통해 나타냄으로써 본인이 속해있는 공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관람자는 작가들이 풀어내는 내러티브에 집중함을 넘어 관람자 자신의 현상공간에 대해 정의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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