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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떠난 빈자리, 그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굿피플
목표 금액5,8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67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00명)5,146,900
  • 참여기부 (7,173명)7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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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굿피플

프로젝트팀

굿피플은 1999년 2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구호,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입니다. 굿피플은 사회적 소외로 인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 실천이 실질적인 희망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국경을 초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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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굿피플2020. 02. 28
남편 떠난 빈자리, 고된 이방여성의 삶을 위로할 수 있도록!

2019년 6월, 굿피플은 남편의 죽음으로 슬퍼할 새 없이 두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던 베트남 여성 티항 씨의 사연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티항 씨는 고기 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아르바이트로는 홀로 식구를 먹여 살리기 힘에 부칩니다. 굿피플은 티항 씨의 가족이 조금이라도 삶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러분을 찾아뵈었습니다.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모아주신 후원금은 티항 씨 가정의 주거 생계비로 사용되었습니다. 티항 씨 가정은 남편이 떠난 이후 불안정한 수입으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러분의 손길을 통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거 생계비 지원은 가정의 자립 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었고, 이후 계속해서 가정의 경제 상황 완화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예쁜 책상과 의자가 생겼어요!

티항 씨에게는 두 딸이 있습니다. 큰 아이는 곧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지만, 집에는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을만한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아이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립니다. 티항 씨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생계 때문에 아이들 교육은 늘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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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책상과 의자가 생겼어요!

예쁜 책상과 의자가 생겼어요!

예쁜 책상과 의자가 생겼어요!

예쁜 책상과 의자가 생겼어요!

너무 기쁜 나머지 아이들은 책상 앞을 떠나지 않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아이들은 책상 앞을 떠나지 않습니다!

굿피플은 이번 모금을 통해 티항 씨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기쁨을 선물하고자 두 아동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새 책상과 의자가 마음에 드는지 책상 앞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아이들의 귀여운 그림 편지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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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민선이의 그림편지

첫째 민선이의 그림편지

둘째 민현이의 그림편지

둘째 민현이의 그림편지

앞으로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생계비를 지원받은 후 티항 씨는 시간을 조금 더 내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티항 씨는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날을 꿈꾸며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든든한 가장으로 가족을 지켜낼 티항 씨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티항씨 가정에 희망을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