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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무심코 내뱉는 '000'! 과연 좋은 표현일까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6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22명)2,577,400
  • 참여기부 (4,547명)422,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프로젝트팀

나눔의집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그림을 통해 과거 일제의 만행에 대한 진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에움이의 소확명(名) : 소소하지만 확실한 명칭

안녕하세요~ ‘에움이’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생-긋)😊 오늘은 우리 모두가 꼭! 알았으면 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노-란 스카프가 유난히 잘 어울리시는 박옥련 할머니 미소와 함께 시작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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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 이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우리의 아픈 역사’, ‘강제적인’, ‘괴로움’ 등이 떠오르진 않나요? 그럼, [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 이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언가 구체적으로 떠오르진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사람’의 형상이 떠오르지 않나요? 가볍게 생각해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위안부’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가 뜻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위안부’라는 명칭은 일본 군대가 지정하여 부른 용어예요! 그리고, 당시 일본 군대를 위문/위안 하기 위한 여성들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 용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안부’가 아닌,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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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내뱉는 ‘위안부’라는 말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 에움이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일을 생각해봤어요!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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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이용수 할머님께서도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현재 위안부라는 표현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올바른 표현이 아니기에 지양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실재성을 드러내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작은따옴표(’)를 붙여 ‘위안부’ 피해자로 표기하는 등 올바른 단어 사용을 도모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라는 용어보다 ‘위안부’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분들은 그날의 사건 이후로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할머님들은 너무나 참혹한 그날의 기억으로 가정을 꾸리는 것도 어려웠고, 심지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 평생을 심리적 후유증은 물론, 주변의 시선과 편견에 맞서야 했던 우리 할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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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관심이 누군가에게 아픔으로 닿지 않도록,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한 명칭(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을 공유해주세요!

꽃도 있고, 웃음도 있고, 할머니도 있고, 여러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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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들은 ‘나눔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에움이는 젊은 시절 나들이 경험이 많지 않았을 우리 할머님들을 위해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요! 할머님들의 평균연령이 93세 정도의 고령이셔서 가능한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짝 핀 꽃들과 마주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랍니다~ 또, 벌써부터 폭염이 걱정되는 요즘! 우리 할머님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함께하는 할머님들의 cool 여름나기 선물세트! 01. 할머님들의 즐거운 시간을 책임질, 여름나들이 02.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한 에어서큘레이터, 쿨스카프 03.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 하셔야 해요' 각종 건강지킴이 약품키트! 나눔의 집에 거주하시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우리가 먼저 앞장선다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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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여러분의 소중한 터치가 모여 행복한 기억을 전달합니다. 후원금은 ‘나눔의 집’에 거주하시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감사선물] 영화 <에움길> 예매권을 드립니다.

영화 <에움길>은 나눔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계시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일기입니다. 이에 <에움길>은 할머님들이 가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키고자 합니다. - 기간: 6월 5일(수)부터 6월 17일(월)까지 - 방법: 본 모금함에 직접결제 기부 참여시 자동 응모 - 대상: 추첨을 통해 100명 선정 - 감사선물: 영화 <에움길> 예매권 1인 2매 (총 200매) * 예매권 당첨자분들께는 6월 18일(화), ‘카카오같이가치’ 플러스친구를 통해 카카오톡으로 예매권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에움이와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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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나들이용 차량유류비1,200
  • 나들이용 식대117,500
  • 나들이용 입장권 및 활동비578,000
  • 폭염대비 에어서큘레이터574,900
  • 폭염대비 여름이불1,728,400
목표 금액3,000,000

할머님들의 연세가 고령이신 관계로,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기존의 야외 나들이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나들이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