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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따스함이 필요한 탈북청소년 그룹홈 아이들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목표 금액9,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88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7명)1,404,000
  • 참여기부 (4,775명)477,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프로젝트팀

(사)남북사랑네트워크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지원을 통한 가족기능의 회복과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이 전 인격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북사랑네트워크의 교육 사업으로 운영중인 '남북사랑학교'는 탈북민의 건강한 남한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이며, 학교에서는 탈북민 가정 회복을 위해 통일아버지학교, 통일어머니학교, 결혼예배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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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2020. 06. 19
그룹홈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자존감도 높아졌습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가 서울 개봉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은 서울시와 LH공사로부터 탈북청소년 그룹홈으로 분양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구로구청의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열여덟 살이 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무상으로 그룹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냅니다. 그룹홈은 오직 후원으로 운영되는 기관이기에,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후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개설하여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악 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선녀

음악 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선녀

심리상담, 음악&미술 치료를 다섯 달 동안 실시했습니다

당초에는 그룹홈에 기거하는 탈북청소년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해서 열 달간 심리상담, 음악치료, 미술치료, 독서 치료를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모금 결과 목표액이 당초 계획에 살짝 모자라 계획을 축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독서 치료는 생략하고 심리상담, 음악&미술 치료만 다섯 달 동안 실시했습니다. 비록 치유와 회복 프로그램의 기간도 단축되고 강사료도 대폭 축소되었지만, 그룹홈의 학생들은 상당한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우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했습니다. 그리고 음악과 미술과 같은 비교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가운데 한층 밝아졌습니다.

상담을 받고있는 영미학생

상담을 받고있는 영미학생

그룹홈에서 다투는 소리가 줄어들었습니다!

이 사업 수행의 결과로 가장 뚜렷한 것은 탈북청소년 그룹홈 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엎치락뒤치락 육박전도 곧잘 벌였는데 그런 일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감님께서는 그룹홈을 관리하고 학생들을 돌보는 일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씀합니다. 그룹홈 학생들이 조금씩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자존감도 높아졌습니다. 상담사 선생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스트레스가 꽤 해소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음악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함께 재밌게 노는 시간을 갖는 동안에 조금씩 상처도 아물고 아픔도 잊게 된 것이겠지요? 이러한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후원자 여러분들이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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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세현이

미술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세현이

미술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준남이

미술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준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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