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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엄마를 용서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61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99명)7,519,500
  • 참여기부 (4,918명)480,900
  • EBS나눔0700 기금11,99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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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617명이

20,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0. 02. 25
무사히 수술을 마친 유리

유리는 척추가 휘어지기 시작하면서 신경 근육성 척추 측만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유리의 척추는 현재 90도 넘게 휘고 척추가 휘면서 내부 장기를 압박해 생명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다다랐습니다. 휘어진 척추를 잘라내 나사못으로 다시 곧게 고정하는 수술을 해야 하는 유리. 최소 8시간이 걸리는 큰 수술인 데다 과다출혈, 폐합병증 등 수술 후 중환자실에 갈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사실 어린 유리를 수술시키는 것도 두려웠지만 2천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유리는 방송 후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사랑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고, 수술 후 지금 유리는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되어 이제는 잘 앉아있을 수 있는 유리. 집에서는 TV도 보고 밥도 잘 먹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유리가 음식물 소화를 잘 시킨다는 것입니다. 척추가 휘어있을 때는 소화도 못시키고 변비도 심해서 유리도, 엄마도 많은 고생을 했지만 이제는 그런 고민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요즘 유리는 방학기간입니다. 방학 중 열심히 재활치료도 받고 있으며 집에서도 쌍둥이 동생과도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리의 상황이 좋아져 마음의 부담을 던 엄마에게도 심리적인 안정이 찾아왔습니다. 최근 공황증상이 많이 줄었다는 엄마. 외출을 못할 정도까지 어려웠던 상황이 지나가고 지금은 꽃길을 걷고 있는 유리의 가정. 앞으로도 유리와 유리의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술 후 유리의 모습

수술 후 유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