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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금쪽같은 내 손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06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86명)4,437,300
  • 참여기부 (5,676명)562,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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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062명이

5,000,1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0. 06. 15
드디어 석고 기브스를 풀고 “희망찬 첫걸음”을 걷게 되었습니다.

13-삼염색체증후군 및 각종 질병과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소연이는 양쪽의 다리 길이가 달라 척추가 휘면서 그 이후로 오랜 시간 석고 기브스를 신체 일부와 같이 두르고 지내왔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몸에 뜨거운 열기로 집에서 움직이는 게 힘들던 소연이는 몸에 기브스로 인해 다른 또래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것조차 힘들어하며 홀로 지내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MBC 어린이에게 새 새명을’과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기부자님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금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치료와 정기 검사를 받아 올해 5월 척추 수술을 통해 석고 기브스를 풀고 첫걸음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직, 기브스를 풀고 움직이는 것이 익숙하지 않지만, 올여름만큼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훌쩍 자란 소연이!

훌쩍 자란 소연이!

“해맑고 따뜻한 미소”가 넘치는 소연이

오랜 시간 몸에 석고 기브스를 고정하여 지내는 것은 어린 소연이에게는 아주 힘들고 지친 일상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 힘든 모습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매일 지켜보며 몸에 석고 기브스라도 풀고 다니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내 소연이가 석고 기브스를 풀고 할머니와 동네를 산책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석고 기브스를 푼 소연이는 해맑고 따뜻한 미소로 주변 이웃들에게 인사를 하며 또래 아이들과 별다를 것 없이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없는 소연이에게 할머니는 엄마와 같은 존재가 되었기에 계속해서 소연이를 사랑하고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소연이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도움과 관심으로 함께해주세요.

계속해서 “따뜻한 손”을 놓지 않고 잡아주는 것

마음 한구석에 부모님의 빈 공백이 소연이에게는 아픔과 상처가 되고 있지만 이러한 소연이에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여러 기부자분의 도움으로 소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연이의 수술은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6개월에 한 번씩 성장판 수술이 진행되고 16~17살에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하기에 아픔을 함께 나누고 소연이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소연이가 건강하고 예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소연이가 예쁜 아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키우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