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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438명)4,583,800원
- 참여기부 (4,343명)42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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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010,200원을 모았어요.
다희의 평범한 일상을 응원해주세요
희귀난치성 질환인 무뇌수두증을 가지고 태어난 다희. 다희는 뇌의 체온조절 부분이 존재하지 않아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태어나자마자 머리에 척수를 빼는 시술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기하학적으로 커지는 머리 크기로 인해 다희는 병원에 있는 날이 집에 있는 날보다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희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셨고, 그 응원 덕분에 다희는 이전보다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생활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희는 대학병원에서 5~6개의 검진을 매월, 격월, 분기별 받고 있으며 매주 1번씩 대학병원에서 운동 치료를 받고 있는데, 후원금을 통해 안정적으로 치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수시로 구입해야 하는 약들도 부담 없이 구입해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시도 다희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요. 다희는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많이 건강해진 모습의 다희
다희가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어요
다희는 다른 아이들처럼 일반 이유식을 먹을 수가 없기에 다희가 잘 소화시킬 수 있는 분유와 유산균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처럼 걸어 다닐 수도, 기어 다닐 수도 없는 다희는 매일 매일 관장을 해야 합니다. 성인인 어른들도 힘든 관장을 매일 해야 하는 다희와 힘든 과정들을 함께 하는 보육사 선생님은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다희가 아무 탈 없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원하는 마음에 하루도 빠짐없이 관장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가끔씩 통증이 심해질 때면 고통에 힘들어하는 다희이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위급 상황도 훨씬 줄어들게 되면서 정기검진과 약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생사를 오갔던 다희에게 이러한 평범한 일상이 찾아오게 된 것은 기적과도 같습니다. 항상 다희의 곁을 지키는 시설 선생님들은 다희에게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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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족들이 다희를 지켜줄거예요.
다희에게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룹홈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5명의 언니, 오빠들 그리고 다희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시설 선생님들. 그 사랑과 관심을 말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다희이지만, 식구들은 다희의 고마운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이 모든 생활을 다희에게 집중합니다. 함께 여행을 갈 때도 다희가 편히 지낼 수 있는지, 함께 갈 수 있는 곳인지부터 생각합니다. 양육을 거부했던 부모님을 대신해 다희의 따뜻한 식구가 되어준 사람들. 다희에게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 앞으로도 조금씩 나아질 희망을 품게 됩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희가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