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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인액터스연세 연인은 장애인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예술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입니다. 현재 장애인 극단 <휠>,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코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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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음>, 장애인이 살아가는 세상이 앞으로는 언제나 맑길
프로젝트 '연인'은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 모인 학생 창업 팀입니다. 지난 3년 간 연인 팀은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 그리고 베스트셀러 저자 고정욱 작가님과 함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연극 <옥상위를 부탁해>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3년 간의 <옥상위를 부탁해> 공연은 휠 단원들에게 80회 이상의 공연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 25,000명 이상의 초, 중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옥상위를 부탁해> 공연을 통해 장애인 배우들은 일정한 수입을 얻고, 이를 통해 다시 연극 활동을 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옥상위를 부탁해> 공연의 성공을 바탕으로 작년 11월부터 연인팀은 휠과 새로운 장애인식개선 교육연극을 기획하였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연인팀과 휠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장애인식개선 교육연극 <언제나 맑음>의 대본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차기작 <언제나 맑음>은 장애인 배우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되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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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극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극본 및 소품, 음향 제작과 관련하여 큰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옥상위를 부탁해> 공연을 통해 모은 돈을 보태도 연극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전부 조달하긴 힘들었습니다. 이때 '같이가치'를 통한 모금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모금액을 바탕으로 음향과 소품 제작, 장소 대관 및 홍보물 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언제나 맑음>은 7월 한 달 간 한 차례의 시연회와 한 차례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8월 중 2개의 학교에서의 공연이 이미 잡혀있을 만큼 선생님들의 반응 역시 뜨겁습니다. 앞으로도 휠과 연인팀은 장애인 배우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학생들에겐 장애에 대한 차별 없는 인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