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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을 꿈꾸는 페미~ 이젠 성평등X노동을 고민할 때

(사) 한국여성노동자회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39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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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여성노동자회

프로젝트팀

(사)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98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성차별이 일상화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여성이 행복해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전국 11개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지부가 성 평등 노동이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노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일을 갖고,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며 노동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노동환경과 사람답게 생활할 수 있는 임금, 평등한 승진과 배치, 교육을 원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이 풍진 세상살이, 페미니스트로 그리고 '독립생활자'로 든든히 살아가려면?

지긋지긋한 가부장제에 벗어나고자 하는 페미니스트들의 뜨거운 저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일상과 삶의 경로를 설계하면서 비혼과 비출산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아빠, 엄마, 아이들’이라는 소위 정상가족의 공식 보다 확장된 연대와 관계 속에 대안가족으로 택하는 분, 가장에게 경제적으로 기대야한다는 ‘남성 1인 생계부양자 모델’의 허구를 일찌기 깨닫고 스스로 자기 생활의 주인으로 우뚝서고자 하는 분…. 많은 분들이 탈가부장제를 향한 지혜로운 선택지를 고민하고 계실 거 같습니다. 든든한 독립생활자로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노동은 ‘필요충분 조건’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차별받지 않고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으며, 나와 주변을 평등하고 풍요롭게 돌보면서, 빈곤에 처하지 않고 사는 것. 이것은 비단 페미니스트 뿐만 아니라 모두의 바람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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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임금차별타파의 날 에서

2018 임금차별타파의 날 에서

2019 3시스탑 조기퇴근 시위에서

2019 3시스탑 조기퇴근 시위에서

2019 3시스탑 조기퇴근 시위에서

2019 3시스탑 조기퇴근 시위에서

2018 임금차별타파의 날 에서

2018 임금차별타파의 날 에서

페미니스트가 꿈꾸는 인생은 무엇일까요? 페미니스트로서 바라는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노동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여성노동자회에서는 이러한 질문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연속강좌 ‘페미노동 아카데미 시즌3’를 준비했습니다.

<2016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페미노동 아카데미 시즌1 에서

페미노동 아카데미, 이번 2019년도가 처음이 아닙니다. 2016년 여성혐오의 실존적 위협 속에 두려움에 떨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변화를 추동하는 주체적이고 건강한 페미니즘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남성의 역사는 연속성을 가지는 스토리이나, 여성의 역사는 연속성을 갖지 못한 각각의 에피소드로 존재합니다. 남성 중심으로 쓰인 기존의 역사에서 여성의 역사는 부산물처럼 여겨지고 맙니다.” _<1강 “에피소드인가 서사인가 – 여성철학과 여성주의” - 정희진 여성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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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캠프에서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캠프에서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캠프에서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캠프에서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캠프에서

<나? 여성노동자, 그리고 페미니스트> 캠프에서

“여성노동자는 감정, 돌봄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업무와 무관한 부분에서도 살뜰함, 사근사근함 등 친밀한 감정을 표현하며 일종의 ‘여성화된 돌봄’을 제공할 것을 요구받습니다. 재생산노동을 하는 여성노동자는 비정규직에 저임금을 받고, 가정에서는 아예 무임금으로 일을 합니다. 재생산노동이 가지는 특성과 중요성을 고려하면, 재생산노동에 필요한 노동력을 이 사회는 터무니없이 ‘값싸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_ <3강 “전 지구적 변화 속 여성노동자의 오늘”-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페미노동 아카데미 시즌1에는 노동조합과 여성노동단체 활동가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이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이중착취 속에 소진되는 역사적 흐름과 현실을 정희진 님, 손희정 님, 김현미 님, 이주희 님 등 명강사들의 강의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치인 은수미 님의 강의로 여성노동자들의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들었습니다.

<2018 일하는 페미! 싸움의 언어를 찾아서>, 페미노동 아카데미 시즌2 에서

2018년 #미투운동 격렬한 파도 속에 페미노동아카데미 시즌2는 2박3일 캠프로 열었습니다. 성차별적 사회문화 속에 성폭력이 만연하는 등, 여성들의 노동권이 심각히 침해되는 현실에서 ‘일하는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위한 저항의 언어를 장착해보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청소년 부터 대학생, 4-50대 중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8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했고, ‘성평등하게 노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열정적으로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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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하는페미! 싸움의 언어를 찾아서> 캠프에서

<2018 일하는페미! 싸움의 언어를 찾아서> 캠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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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하는페미! 싸움의 언어를 찾아서> 캠프에서

<2018 일하는페미! 싸움의 언어를 찾아서> 캠프에서

“엄마가 처음 캠프 같이 가겠다고 말씀하실 때 '나같이 나이 든 사람도 가도 되나?' 하고 물으셨다. 아직 별다른 노동의 경험이 없고 학생인 나 역시, 이 캠프에 가도 될까 고민했었다. 결론적으로! 엄마와 나의 고민 모두 쓸데 없는 것이었다. '백래시(backlash)', '앨라이(ally)', 등 엄마에게는 생소할 용어들을 설명해드리느라 바빴고, 그 과정은 너무나 즐거웠다.” _ <2018 페미노동캠프 참여자 김예빈 님 후기 중> “마치 유니콘을 만난 것 같았어요. 신문에서만 보던 혜화역 집회에 나간다는 20대 여성들을 실제로 만났고, 그 20대 여성들은 주변에서는 찾을 수 없어 존재를 믿기 조차 어려웠던 4-50대 페미언니들을 이 캠프에서 만났죠.” _ <2018 페미노동캠프 참여자 후기 중>

성평등X노동을 실제로 구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즌3!

2019년, 다시찾아온 페미노동 아카데미 시즌3에서는 “일하는 페미, 무엇을 할것인가? 어떻게 살것인가?”를 주제로 열고자 합니다. 사실 성평등X노동은 비혼/비출산을 선택한 분이나 결혼과 출산/육아를 선택한 분, 직장을 다니든 다니지 않든,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너무나 중요한 의제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노동’을 어떻게 하면 자신을 포함한 누구도 성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고 정의롭게 구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노동과 깊이 연결되어 있는 삶의 다른 영역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5회 연속강의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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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8 세계여성의 날 한국여성대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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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성평등X노동'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겐 '성평등X노동'이 필요합니다!

<2019. 페미노동아카데미 시즌3 강의주제(가안)> 1. '가장' 정말 존재하는가? - 성평등 노동과 페이미투 2. 비혼/기혼을 선택한 당신, 어떻게 살것인가? 3. 돌보는 노동에 대해 - 자기돌봄, 아이돌봄, 부모돌봄노동 등 4. 직장에서의 성차별 어떻게 저항할까? - 일하는 다른 소수자와 연대하기 5. 성평등노동과 복지 - 건강, 주거 등 사회권, 기본소득 등 이 연속강의는 전국 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과 함께 ‘페미노동기획단’을 꾸려 준비할 것입니다. 서울에서는 9월 17일~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열릴 것이고, 그 이후 비슷한 주제의식과 커리큘럼으로 서울 외 지역의 일하는 페미들을 찾아가는 전국 순회 강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의 지속가능한 노동, 풍요로운 삶을 고민하는 시간! 한국여성노동자회의 페미노동 아카데미 시즌3를 응원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 한국여성노동자회
  • 모금기간2019. 04. 30 ~ 2019. 06. 27
  • 사업기간2019. 07. 15 ~ 2019. 10. 31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장소대관료 : 1만원*4일40,000
  • 강사비 : 4명*30만원1,200,000
  • 강의 참여자 간식비 : 50명 * 4천원 *5일1,000,000
  • 행사 진행비 : 현수막, 스탭 식사 등260,000
  • 강의 교안 인쇄비 : 8천원*50부400,000
  • 평가회의비 : 10명*1만원*1회100,000
목표 금액3,000,000

행사 진행비에서 200원을 덜 썼습니다. 참여자들에게 행사 전후 알림과 참여독려를 위한 통신비 및 스탭식대와 교통비로 썼는데, 딱 맞춰서 쓰기가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