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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우리가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까?

참여연대
목표 금액2,0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53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4명)645,400
  • 참여기부 (3,493명)348,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참여연대

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자꾸만 포기하라는 세상에서

쫒기듯 앞만 보고 살아온 청년들에게 빚이 되어버린 학비, 치솟는 생활비, 떨어질 줄 모르는 월세는 흔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과노동에 내몰리거나, 나이, 성별을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합니다. 부당함을 겪어도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몰라 갈증이 커져갈 때, 우리는 생각합니다.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할 줄 아는 용기,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 학교에서 배운적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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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에 참여한 청년참여연대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에 참여한 청년참여연대

화장품 속 미세플라스틱을 알리고 있는 청년참여연대

화장품 속 미세플라스틱을 알리고 있는 청년참여연대

동물권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는 청년참여연대

동물권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는 청년참여연대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학교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하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내 손으로 바로잡기 위해 조금 다른 길을 가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참여연대 <청년공익활동가 심화과정>은 삶과 사회를 함께 고민하는 청년들의 학교이자 놀이터입니다. 이 곳에서 청년들은 함께 세상에 커다란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일상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공론화하는 법, 문제해결을 위해 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법을 배웁니다. 배움과 토론, 모니터링과 전략수립을 통해 마지막에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운동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청년공익활동가 심화과정은 청년들이 시민단체 활동을 경험하고, 이후에도 공익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부딪히며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지난 10여년 간 참여연대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거쳐간 청년들은 현재 NGO활동가, 기자, 국회보좌관, 변호사 등 다양한 공익활동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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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금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는 청년참여연대

입학금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는 청년참여연대

웹툰웹소설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기자회견하는 청년참여연대

웹툰웹소설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기자회견하는 청년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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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런다고 뭔가 달라진다!

청년공익활동가학교의 청년들은 내 삶을 바꾸기 위해 많은 영역에서 목소리 내왔습니다. 온라인게임 속 만연한 성차별, 유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성차별을 막기 위해 게임 회사 블리자드에 유저 간 혐오발언을 제재할 수 있도록 질의서를 보내고, “예전에,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페미니스트를 정의하고 있는 국립국어원에 항의하고, 올바른 페미니스트 정의를 위해 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작게는 0원, 크게는 1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었던 대학 입학금, 기억하시나요? 2022년부터 폐지되는 이 대학입학금도, 청년공익활동가학교에 참가했던 청년들과 청년참여연대가 가장 먼저 문제제기해 폐지까지 이뤄낸 사례입니다. 이 외에도 지난 겨울 청년공익활동가학교 친구들은 4개조로 나뉘어 ‘포괄적 차별금지’ ‘노동’ ‘동물권’ ‘외국인차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 조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정당과 단체 등에 재기발랄한 진단서와 편지를 보냈습니다. ‘노동’조는 숨어있는 청년노동자를 드러내기 위해 서울 곳곳의 청년노동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 전시를 열었습니다. ‘동물권’조는 동물학대를 일삼는 일명 라쿤카페의 규제를 위해 서명운동과 동물탈을 쓰고 동물학대의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했습니다. ‘외국인차별’조는 국내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과 외국인차별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설문조사와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청년은 인권, 노동, 민주주의, 성평등, 평화, 환경 등 다양한 가치에 관심 갖고 있습니다. 청년감수성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게, 변화의 시작을 그리는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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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배웠어요"

“불편함이 주는 편안함. 23기 활동가학교에서 제가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이었습니다. 제 문제에 몰두해 살기 바빴던 저와 주변의 사람들에 비해, 이곳의 친구들은 각자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애써 무시해왔던 사회문제, 공동체의 문제 그리고 개인 정체성에 관한 고민까지. 모두가 가졌지만 숨겨왔던 것들을 나눌 수 있어서 내 불편함이 잘못되고 낯선 감정이 아님을 깨닫자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구나 혹은 내 주변에 저런 생각을 가진 친구가 있어 든든했던 지난 5주였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올 해의 시작에서 청년공익활동가에 참여한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분들은 물론이고 참여연대 간사님과 강연자님 등 여러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의 경험과 마음을 받아 앞으로 저의 활동을 잘 이어가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3기 활동 후기 중)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참여연대
  • 모금기간2019. 04. 30 ~ 2019. 06. 14
  • 사업기간2019. 06. 28 ~ 2019. 10. 31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강연자 섭외비 20만원*2, 워크샵 30만원*1700,000
  • 직접행동 지원비 35만원(1박2일 엠티 숙소비)294,200
목표 금액9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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