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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미세먼지 대책 1호! 도시숲 만들자!

춘천은 분지의 형태를 하고 있어 흘러가던 미세먼지가 머무르게 됩니다. 각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들여놓고, 외출은 마스크를 착용한다지만 결국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바로 '도시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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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필터 도시숲

나무(숲)의 미세먼지 저감 과정

도시숲 조성 전과 후

막고, 흡수하고, 떨구고, 딱 5년이면 됩니다.

우리가 심은 나무는 미세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나뭇잎 사이사이에 흡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습지의 수분에 의해 떨어지게 됩니다. 1,2,3차에 걸쳐서 정화되는 미세먼지는 숲에 의해 정화됩니다. 그렇게 차단되는 미세먼지가 1년이면 나무 한그루당 35.7g, 1헥타르(100m X 100m 면적)에 168kg이나 됩니다. 미세먼지의 발생지는 바로 대부분이 도심! 그러기에 도심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당장에 큰 나무를 빼곡히 채워넣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딱 5년이면 됩니다. 묘목을 심고 5년이면 우리의 호흡기를 책임져줄 멋진 도시숲이 완성됩니다. 후손들에게 빌려온 우리의 자연! 내 아이가 살아가야할 춘천의 대기!! 지금이 도시숲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The 춘천 For Rest' 프로젝트

춘천시민의 참여로 도시숲을 만들어 춘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춘천시에서는 쓰지않고 있는 땅(유휴지)을 31개소(약 3,350여평)을 도시숲으로 조성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조성의 기회는 시민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춘천생명의숲이 시민들과 함께 춘천의 공기청정기, 춘천의 에어콘 역할을 해줄 도시숲조성을 할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댜. 춘천시가 내놓은 사업비와 춘천시민의 기부금을 통해 조성될 도시숲. 생각만해도 너무 기대됩니다.

가족숲! 연인숲! 친구숲!

춘천시 유휴지중에 200평 이상의 큼지막한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연인, 친구단위로 숲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숲'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 팀당 1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음으로써 우리의 숲을 갖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숲이 모여서 더 큰 숲을 이루게 됩니다. 시민들이 모여서 만드는 도시숲이 이렇습니다.

단체의 숲

200평이 안되는 유휴지는 사업지 1개를 통째로 춘천내 동호회, 기업 등 제 단체들이 각각 직접 디자인하여 조성하는 '단체의 숲'을 만들고자 합니다. 단체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을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춘천 둘레길 걷기 / 도시숲 가드너 양성교육 / 포레트스 파티

춘천은 이미 도심외 지역에 숲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도시열섬현상을 막는 것은 도심에 있는 숲이어야합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 둘레길을 다같이 걸으며 도시숲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봅시다. '도시숲 가드너' 양성교육도 진행합니다. 나무의 특성을 알고, 가꾸는 진짜 도시숲 지킴이가 되는 길입니다. 포레스트 파티는 춘천시민이 기부하고, 심고, 가꾼 나무들이 잘 자리잡기위해 기원하는 파티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성과를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기부가 우리를 건강하게 합니다.

작은 기부라도 춘천의 도시숲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살아갈수 있는 우리동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소중한 그늘! 우리의 기부를 통해 점점 푸르러지는 도시숲이 만들수 있는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