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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헌책만 읽고 또 읽고 하는 아이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10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24명)2,413,800
  • 참여기부 (5,876명)586,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추운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힘을 덜어줄 수 있고, 안아 줄 수 있으니까요. 돕는 사람은 많아졌다지만,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은 더 많아기에 따뜻한 하루는 진정성 하나로 소외당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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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100명이

3,000,2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2019. 12. 09
새 책 냄새로 가득합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서 보내주신 여러분의 도서 지원 후원으로 따뜻한 하루는 지역아동센터(은혜, 물댄, 암미) 3곳에 각 70권씩 도서를 전달했습니다. 역사, 과학, 동화, 만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질의 새 책을 선물하자 지역아동센터에 있던 아이들이 우렁찬 함성을 지릅니다. 와! 새 책이다! 나 이 책 좋아하는데. 나 이 책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 너도 읽어봐.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건가요? 지역 아동센터에 모인 행복한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봉사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머금어지고, 마음도 덩달아 풍요로워집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어느새 조용해졌습니다.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 벽에 기대어, 혹은 바닥에 누워서 제각기 편한 자세로 독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한 아이는 조용히 다가와 속삭였습니다. 이 책, 제가 꼭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부모님께 사달라고 말 못 했어요. 감사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을 조르지 못했다는 아이들 그 아이에게 직접 책을 선물한 것은 아니지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렇게 아이들이 조용하게 책을 읽는 건 처음이라며 행복 가득한 얼굴로 말씀하셨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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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책을 목록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이 책을 목록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아동센터로 배송할 도서 박스

각 지역아동센터로 배송할 도서 박스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아이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아이

이제 새 책으로 책꽂이가 가득해요

이제 새 책으로 책꽂이가 가득해요

독서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독서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저마다 편한 자세로 책을 읽는 아이들

저마다 편한 자세로 책을 읽는 아이들

그동안 못 읽었던 책을 마음껏 보고 있어요

그동안 못 읽었던 책을 마음껏 보고 있어요

언니 이건 무슨 뜻이에요. 알려주세요.

언니 이건 무슨 뜻이에요. 알려주세요.

가난하다고 책을 못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한창 자라는 아이들을 꿈꾸게 하는 최고의 스승인 책을 계속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책을 선물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책을 못 보는 일이 없도록, 가난하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여러분이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주세요. 따뜻한 하루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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