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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소리없이 죽어가는 미소천사 상괭이 눈물의 의미는?

해양환경인명구조 여수지역대
목표 금액4,1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15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79명)3,141,400
  • 참여기부 (8,673명)864,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 여수지역대

프로젝트팀

해양환경인명구조 여수구조대는 수중정화를 통해 해양쓰레기 불가사리 퇴치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해양구조/ 해양안전/ 해양환경/ 다양한 자원봉사와 많은 해양활동 하며 해양사고시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중수색지원의 활동뿐만 아니라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내 이름은 상괭이! 언제나 웃는 얼굴의 미소가 아름다운 토종고래입니다

우리나라의 바다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토종고래 상괭이를 아시나요? 상괭이는 아직도 이름 자체가 생소한 미소천사이자 국제적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죽어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바다에 떠돌며 외면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몸짓이 너무 작아서 고래인지 물고기인지도 모를 정도로 관심 밖이랍니다. 오래 전부터 상괭이는 우리나라의 바다에 많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서해와 남해에 두 종류의 인어가 있는데 그 하나는 상광어(尙光漁)이며 모양이 사람을 닮아 두 개의 젖이 있다. 본초에서 말하는 해돈어(海豚漁)가 그것이다." -자산어보(玆山漁譜), 정약전 - 그렇지만 현재의 바다 여건은 예전하고 하루가 다르게 상괭이를 죽음으로 내쫒고 있으며 바다에서 그들이 살고 있는 영역을 위협하고 있답니다. 더 이상 살아 갈 수 없는 죽음의 바다가 상괭이를 점점 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바다위에서 만나는 상괭이는 겁이 많고, 가까이 접근하는 것조차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크기도 보통 1.5~2m로 작은 편이며 30분정도의 주기로 숨쉬기 위해 잠시 물 밖으로 나오지만 그때를 놓치면 바다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들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미소천사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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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예쁜 토종고래 상괭이

미소가 예쁜 토종고래 상괭이

바다에서 떠다니는 싱괭이사체

바다에서 떠다니는 싱괭이사체

하늘을 보고 살려달라고 아우성(?)  상괭이사체

하늘을 보고 살려달라고 아우성(?) 상괭이사체

헤엄치는 상괭이

헤엄치는 상괭이

바다 위로 헤엄치는 상괭이

바다 위로 헤엄치는 상괭이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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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O S  상괭이 보호 캠페인

S O S 상괭이 보호 캠페인

바다 위에서 만나는 상괭이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돌고래와 다르게 등지느러미가 없다보니 헤엄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하기도 힘들답니다. 전문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물에 걸리거나 혼획에 의한 죽음으로 멸종위기까지 나오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오래 전에는 어느 바다에서나 쉽게 볼 수 있었던 모습을 지금은 특정한 지역 외에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서해와 남해에서 관찰되는 개체수가 현재는 1만5천마리 정도라고 소개를 하는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상괭이의 존재에 무관심 하였기에 이제는 멸종이라는 말이 더 걱정입니다. 어쩌면 우리 바다 위에서 영영 다시는 못 볼 수도 있는데 바다 위에서 상처를 입고 헤엄치거나 죽어 있어도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는 상괭이가 처한 현실이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부적 차원에서 체계적인 연구나 조사가 필요하고,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면 부검으로 원인규명 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민들이 사체를 발견하고도 해경 등에 신고가 되지 않고 있는 건 신고자에 대한 국가적인 보상 등이 없고, 신고를 하는 것 자체가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괭이는 보호종이라 신고자에게 돌아가지 않고, 지자체에서 폐기해야 합니다. 사체가 전문기관에 연구용으로 기증되어 연구를 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답니다. 벌써 올해 제주도의 해안에서만 원인도 모른 채 25구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제주바다는 지형 상 상괭이가 서식하는 조건이 아닌데도 해안가에 많이 발견되었다는 것이 걱정이고, 이 원인을 밝히는 것도 시급합니다. 상괭이 사체는 대부분 관광객들에게 발견이 되어서 신고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보다도 훨씬 많은 사체가 바다 위에서 해안가에서 떠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점점 사라지는 토종고래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이제는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상괭이가 사라진다 ㅡ MBC스패셜 예고

우리는 이렇게 상괭이를 조사하고 보호하는데 더욱 앞장 서겠습니다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는 그동안 조사하면서 상괭이의 존재를 알리고 보호활동을 펼쳤던 경험을 토대로, 상괭이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수시로 상괭이가 출몰하는 바다로 나가서 조사하고, 이 과정을 SNS에 올리고, 상괭이 보호의 필요성을 여론화 하겠습니다. 여객선이나 여객터미널에 상괭이 홍보물 부착, 지자체나 환경단체와 연계활동, 청소년들과 현장 조사활동을 하며 해양 생태계의 실태를 보고하겠습니다. 미소천사 상괭이가 우리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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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보호 해상 캠페인  ㅡ 한국해양구조단 대원

상괭이보호 해상 캠페인 ㅡ 한국해양구조단 대원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해안가에 죽은지 오래된  상괭이 사체

해안가에 죽은지 오래된 상괭이 사체

해안가에 죽은채 버려진 상괭이 사체 ㅡ 여수 금오도

해안가에 죽은채 버려진 상괭이 사체 ㅡ 여수 금오도

해질녁 가두리양식장에서 유영하는 상괭이

해질녁 가두리양식장에서 유영하는 상괭이

항해하는 어선과 상괭이 가족

항해하는 어선과 상괭이 가족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갈바람통전망대에서 바라본 상괭이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갈바람통전망대에서 바라본 상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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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개도 멸치어장에 잡혀서 구조된 상괭이

여수 개도 멸치어장에 잡혀서 구조된 상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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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단법인 시민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홍보물 (상괭이 알림현수막 10개*5만원)500,000
  • 홍보물 (상괭이 실태 리플렛제작 5천장)500,000
  • 홍보판 (버너 20/포맥스30)500,000
  • 조사활동비(보트 유류비 10만*6회.차량 5만*4회)800,000
  • 재료비 (선박부착홍보판 10개 *5만원)500,000
  • 교통비(도서지역 여객선비 10만 * 5회)554,800
  • 운영비 (소모품 30. 식사/간식 50)651,100
목표 금액4,00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