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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치명적인 전염병 에볼라, 환자들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목표 금액9,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0,69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16명)2,683,100
  • 참여기부 (10,382명)1,030,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프로젝트팀

(사)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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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 에볼라

지난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역사상 최악의 에볼라 사태를 기억하시는가요? 국경을 넘나들며 겉잡을 수 없이 확산한 바이러스로 1년간 1만여명의 환자들이 생명을 잃었고, 국경없는의사회 직원들의 목숨도 앗아가기도 했었습니다. 이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분비물 등에 직접 접촉했을 때 전염됩니다. 에볼라에 감염되면 우선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뒤이어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고, 몇몇의 경우 출혈까지 일어나고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치명적이기도 하지만 에볼라는 흐트러지기 쉬운 바이러스로서 햇빛, 열, 표백, 염소 소독, 심지어 비누와 물만으로도 쉽게 죽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에볼라는 그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북부 지역에서 에볼라 창궐이 공식 선언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현장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를 비롯한 구호단체들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번 에볼라 사태는 1976년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래 사상 2번째 규모의 위기 상황이지요. 2월 20일 기준 853명이 감염되었으며, 531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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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치료/접촉 전 에볼라 보호장비를 착용한 활동가

환자 치료/접촉 전 에볼라 보호장비를 착용한 활동가

환자 치료/접촉 전 에볼라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활동가들

환자 치료/접촉 전 에볼라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활동가들

인구 백만의 도시에서 발생하는 에볼라 환자들

에볼라 발생지는 첫 환자 몇몇이 나왔던 소도시에서 조금 더 큰 도시로 이동했습니다. 이 지역은 치안 불안이 만연한데다 접근이 어려운 곳도 있어 대응 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바이러스 전염을 확실히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이제 남부의 더 큰 도시 부템보에서도 신규 환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부템보는 상업의 중심지이자 우간다 국경과도 매우 가까운 곳이기에 새로운 요주의 장소가 될 수도 있으므로 더 많은 자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에볼라 환자들이 인구 백만의 도시인 부템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두 번째 치료소를 빨리 열어야 합니다. " - 엠마누엘 마사트 /국경없는의사회 카트와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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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세척/소독하는 모습

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세척/소독하는 모습

에볼라 감염 위험 지역 방문 후 진행되는 보호장비 소독

에볼라 감염 위험 지역 방문 후 진행되는 보호장비 소독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 수 급증에 따라 대응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들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에볼라 경유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최근까지는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모두 에볼라 치료센터에 입원해 각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부딪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에볼라 의심환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곳 경유센터에 입원해 있고,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은 임상 결과에 맞춰 즉각 지원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에볼라 양성으로 판명된 환자들은 인근 에볼라 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음성 환자들은 타 의료 시설로 이송되어 추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치명적인 전염병으로부터 격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 센터에는 큰 천막보다 개별 치료실을 마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의료진이 밖에서도 계속 환자를 살필 수 있도록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구분막을 설치했는데, 이는 문병 오는 환자 가족들도 반길 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의심환자를 추적하며 더욱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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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공간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

격리된 공간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

격리된 공간에서 에볼라 환자를 진단하는 모습

격리된 공간에서 에볼라 환자를 진단하는 모습

에볼라와 예방법에 대해 알리는 보건홍보팀

에볼라와 예방법에 대해 알리는 보건홍보팀

치명적인 전염병으로부터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지원을 하는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해주세요!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으로 활동하는 의료 단체로, 2018년 8월 1일 처음 에볼라가 발생한 이후 민주콩고에서 활동하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데요.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타 단체들과 함께 지역 보건소 24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훈련을 진행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에볼라에 관해 자세히 알리고 전염 예방법도 전달합니다. 나아가 감염 예방과 통제 활동의 일환으로, 에볼라 확진환자가 들렀던 보건소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후 정화 작업을 실시하죠.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지원을 쉽게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지원하고자 치명적인 전염병이 있는 곳에서도 직접 활동합니다. 우리의 치료가 계속 될 수 있도록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지원에 함께 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응급 의료 키트: 1,000,000원*약2개 1,913,400
  • 의사(1일 파견, 첫 현장 파견 기준): 60,000원*5일*3명900,000
  • 간호사(1일 파견, 첫 현장 파견 기준): 60,000원*5일*3명900,000
목표 금액3,713,400